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는 착취공간의 예정된 비극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서울 천호동 성매매업소 화재 사건에 대해 여성단체들이 피해여성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국 13개 여성인권단체가 모인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 전국연대'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화재는)여성들을 위험에 몰아넣는 착취적인 공간에서 일어난 예정된 비극"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와 사회가 방치한 성 착취의 현장에서 얼마나 더 많은 여성들의 죽음이 필요한가"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엄중한 조사와 진산규명 및 목숨을 잃거나 상처입은 여성들에게 사과하고 최선을 다한 지원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성매매 업주들과 지방자치단체, 경찰, 언론 등에 대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전국연대는 "여전히 여성들은 일이 끝난 피곤한 아침을 좁은 공간에 모여 잠들어 있었다"며
나라가 미쳤네
출처:(서울=뉴스1) 이철 기자 | 2018-12-24 17:48 송고
예전오래전처럼 인신매매 당해서 골방에 갖혀있다가 성매매로 유린 당한거예여?
그렇게 기사가 난겁니까? 기자님 확인된 기사가 맞나요?
예정된 죽임이고 죽음으로 몰았다고라???????
물론 그 안에서도 착취를 당하는 구조야 있겠지만... 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