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층간소음에 대한 투정을 부렸던 한 가장 입니다.
그들은 하루 만에 약속을 어기고
지금 역시 뭐를 하는지 모를 드르륵~~ 끼익~~
소리가 요란 합니다.
3년 전에 위층에서 낸 소리와 비슷 하지만
뭔가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도 이건 분명 안마기 소리다.
아내와 100% 장담 했지만,
후에는 마늘 빻는 소리였습니다.
지금 이 소음이 뭔지 모르겠고,
오늘 확인 해본 결과 위층은
제가 생각한 나이대 보다 훨씬 어리고
남자가 법인 택시를 운행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정확한 건 더 봐야 하겠지만...
법인 택시 며칠 세워 놓고 운행 해도 문제 없는 겁니까?
물음표 이유는 며칠간 세워져 있는 택시 운전석에
올라 타길래 의아 해서 말 입니다.)
지금 저는 또 다시 술의 힘을 빌려야 하나
고민 중이고 근 1년간 끊은 담배를 오후부터
태우고 있습니다.
오전에도 층간소음에 대한 다른 글에도
댓글을 했지만,
선택의 기로에서 제 마음은 정했습니다.
근데 이사 전까지 마찰은 안봐도...
별짓 다 해봤는데 탑층이나 단독이사 밖에는 답 없더라고요.
제가 겪어봐서 더 예민한 걸 수도 있으나,
그 느낌이 참...
아님 단층주택으로 이사를 가시는게..
닭장에서 감수해야할 소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 받음 수명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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