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 브랜드에게 모터스포츠는 자사 기술력을 가장 가혹한 환경에서 검증받는 시험대와 같다.
애스턴마틴의 대표 레이스카인 밴티지 GT3가 북미 IMSA 챔피언십에서 개막 이후 네 경기 연속 포디움(3위 이내)에 오르며, 차량의 내구성과 기계적 완성도를 증명하고 있다.
| 라구나 세카 스프린트 레이스서 2위 달성... 챔피언십 선두 굳혀
애스턴마틴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라구나 세카에서 열린 ‘IMSA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 GTD 클래스에서 하트 오브 레이싱 팀(THOR) 소속 밴티지 GT3가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시즌 첫 2시간 40분 길이의 스프린트 레이스 포맷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라이버 두두 바히첼로와 톰 갬블은 경기 내내 상위권을 유지하는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였다. 이번 결과로 애스턴마틴은 드라이버 및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 사고 극복한 추격전과 레이스 데이터 확보
이번 레이스에서는 파트너 팀들의 위기관리 능력도 돋보였다. 반 데어 스튜어 레이싱(VDSR) 팀은 경기 첫 랩에서 차량 파손을 입는 불운을 겪었으나, 신속한 수리 후 경쟁 팀들과 차별화된 연료 전략을 선택하며 한때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리는 추격전을 펼쳤다.
비록 경기 막판 연료 보급을 위해 추가 피트 스톱을 진행하며 최종 10위로 마감했지만, 가혹한 로드 코스인 라구나 세카에서 밴티지의 경쟁력 있는 퍼포먼스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 로드카 기반의 아키텍처와 향후 일정
밴티지 GT3는 애스턴마틴의 검증된 본디드 알루미늄 섀시와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이는 초고급 스포츠카인 밴티지 로드카와 동일한 기계적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양산차 수준의 높은 강성과 성능 잠재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애스턴마틴은 이번 레이스에서 확인된 기술적 패키지를 바탕으로 오는 6월 왓킨스 글렌에서 열리는 ‘살렌스 식스 아워스 오브 더 글렌’ 내구 레이스에 출전해 다시 한번 성과를 노릴 계획이다.
애스턴마틴은 밴티지의 지속적인 모터스포츠 성과를 통해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스포츠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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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토센티널 (https://www.autosentin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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