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더군요..... 예??????? 빠르게 머릿속에서 생각하면서 네.네 하면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언제 내가 수박을 줬지?? 생각을 해보니,
수박농사를 지으시는 부모님께서 수박 먹으라고 몇통을 주셨는데,
들고 올라와서 문 열고 한 통씩 넣고 있는데, 한통이 앞집으로 굴러갔나 봅니다^^
수박이 앞집 문 앞까지 굴러가서 저는 못 봤고 수박을 다 넣은 줄 알고 집으로 들어왔던 거더군요
모르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받으니, 쑥스러웠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