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돌리고...
아점으로 김치 볶음밥을 해주려고
김치 꺼내 썰고..
김치 볶다가
전화를 받았어요.
전화 끊고 밥 넣고 계란 후라이 해서
얘들아~~~~ 밥 먹고 학원 갈 준비하자~~
아이들이 먹다가..
엄마.. 스팸 안넣고..김치만 넣었어??
아들 말에...
앗...ㅡㅡ;; 스팸 썰어놓고..ㅋㅋㅋ잊어버렸다ㅡㅡ.
미안해 얘들아~~~
엄마....ㅋㅋㅋㅋ
진짜 김치 볶음밥 이네요ㅡㅡ..김치만 볶아서 넣은.
이놈의 정신머리..ㅡㅡ
다들 맛점 하세요~~~
행복이횽아도 차아아아암~~+.+!
혼꾸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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