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외국으로 보내는 (유니세ㅍ , 기부) 이런거 안했던 사람입니다.
그 이유는 어떤계기로 듣게되었는데 만원을 보내면 거기서 5천원만 보내고 5천원은 그 협회? 관리하는곳에서
돈을 가져간다는 이유였지요. 그럴것 같았습니다.
그 사람들도 먹고 살아야하고, 제대로 된 출처가 없었으니요
대신에 다니던 회사 과장님 형수님께서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걸 알았고 매월 조금씩 기부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어제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반값택배로 어느사이즈까지 보내지냐구요?
갑자기 무슨소린가 했더니
터키로 보내는 옷가지류들을 인천 어디선가 모아서 보낸다고 하던데
와이프에게 감동먹고, 조금 검색해보니 많은 분들이 기부에 동참하신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번기회에 기부에 동참할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부디 저희 옷들이 형제의 나라 가족들이 따뜻하게 입을수있도록 바래봅니다.
(어느 카페에 어떤분이 이렇게 팩에까지 넣어 영어까지 써서 보내셨네요. 글에 감동먹어 사진 가져와 게시해봅니다^^)
영어표현이 맞나 모르겄네유^^;
전 세이브더칠드런에 오래 지원하고 있었는데
어젠가 긴급구호 메세지 왔더라구요
그쪽으로 추가지원이나 좀 해야겠습니다
저도 집에 새옷인데 사이즈가 안맞아서 못입는 패딩이 있는데 꽤 괜찮은 옷이라서 이거라도 보내드리고싶네요!
터키 옷 기부만 쳐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저희도 큰박스로 3박스 오늘 발송합니다.담요,의류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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