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바기 부임시절 포항에 지열 발전소 설치하고 가동시작.
시험가동때 주기적으로 수차례 지진발생함.
'지열발전 상용화 연구개발(R&D) 사업' 중 하나로 2010년 말 시작돼 2012년 말 시추에 들어간 지열발전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했으며 넥스지오, 포스코, 한국수력원자력, 지질자원연구원, 건설기술원, 서울대 등이 참여해 총 798억 원이 투입됐다. 2016년 6월 1차 설비가 완공돼 시험발전을 시작하고 2017년 12월 총 4,0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6.2MW 규모의 상업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2017년 11월 15일 포항 지역에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 지열발전소에 의한 것이라는 의혹이 나오면서 가동이 중단됐다.
-- 네이버 펌 --
지진의 원인이 지열발전소가 분명하다면 피해지역 주민들의 보상금으로 수조원이 필요하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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