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사이가 너무안좋아서 큰일이네요 이제 초4인데...
어제는 어린이날이라고 딸래미한테 게임 맘것하라고했다가 욕만오지게먹고 화나서 지금까지도 말을안하네요 와이프가...맘것 2시간했는데....
갈수록 서로에게 공격적이고 서로 대화도않되고 큰일입니다 집안이 너무불편해요 하..
둘사이가 너무안좋아서 큰일이네요 이제 초4인데...
어제는 어린이날이라고 딸래미한테 게임 맘것하라고했다가 욕만오지게먹고 화나서 지금까지도 말을안하네요 와이프가...맘것 2시간했는데....
갈수록 서로에게 공격적이고 서로 대화도않되고 큰일입니다 집안이 너무불편해요 하..
결론은 갱년기가 이깁니다.
누가 잘못한걸 까요?
가정은 군대가 아닙니다.
'어...이 산이 아니네.....야 건너편 산인가봐....
왜들 지롤이야? 난 간부고 넌 사병이야 닥치고 가자'
뭐 이런 군대가 아니라는 거죠.
물론 대부분의 가정은 군대보다 더 일방적이긴 합니다만......
고등학교 다니면서 제가 엄청 크게 아프게 됐거든요.
그때 엄마가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하시고 저도 제 잘못 인정하고 하면서 굉장히 사이가 좋아졌어요.
그렇게 위기가 오면 뭉치는데 그 전까진 서로의 감사함이나 고마움을 모르죠. ㅠ
이건 초4한텐 너무 어려운 내용이니까...엄마가 좀 이해하고 협조하셔야 할듯
애들 키울땐 정답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부모가 더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공부잘한다고 잘사는거 아니고 하고 싶은거 시키는 편이라서 요즘 철들어서 공부 죽을똥 살똥 합니다.
새벽3~4시 까지는 기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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