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삐져가지고 화내고 난리치네요"
첫 줄이 이건데,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봐도 비디오.
어릴때부터 부모가 우쭈쭈하고 키워서 똥오줌 못가리는거 같은데.
님 입장에서는 내 부모가 그러는거 어릴때부터 봐와서 아무것도 아닌거 같쥬?
나야 손해볼거도 없고, 부모가 원래 그런거니 와이프만 이해하면 만사 오케이같쥬?
근데 와이프가 이해 못하쥬?
그까짓 국 가지고 저럴 일인가 싶쥬?
오히려 와이프가 본가 부모만 만나고 오면 히스테리부리는거 같쥬?
댓글을 봐도 님이 똥오줌 못가리는거 답나오는데 모가 잘못된건지 감도 안오쥬?
내가 500원 걸고 장담하는데,
삼만리밖으로 가출한 님 정신머리 못챙기면
어느날 사소한 트리거 한방이 님 가정 아작낼 수 있다는거만 명심하슈.
p.s.
님만 여기서 ㅂㄷㅂㄷ 하지 말고, 와이프분께도 여기 글 한번 올려보라고 해보슈.
모가 문젠지 좀 더 적나라하게 드러날테니.
본인만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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