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조상님의 덕이 있었는지 아니면 제 일생의 대복이 들어왔는지
제법 당첨용지가 있었습니다
오늘 와이프가 일부러 농협중앙회 지점을 찾아가 당첨금을 수령하러 갔습니다
아침 일찍이 갔더니 고객이 없더랍니다
한마디로 한가한 분위기였다는거죠
와이프가 창구에 가서 당첨용지로 수령을 청구했답니다
그런데 한참 당첨용지을 확인하던 여직원이 왜 꼭 여기서 수령을 하냐 복권방에 가도 되는데....하더랍니다
물론 많은 당첨용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수령해주는게 짜증이 났겠죠....
그러나 바쁜 상황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데....
와이프가 무척이나 부담스러웠던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이런 상황이 또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앞으로는 4등 이상만 농협으로 가고
나머지 5등들은 복권방에서 해결하자고 애기했습니다
참......당첨되도 여러가지로 부담스럽네요.....
그리고 이곳에 올린 당첨용지 사진을 도용해서 자신이 당첨된것처럼 다른 사이트에 돌린 사람이 있더군요
참.......애잔하네요...도데체 왜 그런짓을....
2,3등 농협지점
4,5등 복권구매처
아닌가욥?
농협중앙회를 왜
하나씩 하나씩 로또살때 바꿨죠
한번에 바꾸면 로또방에서도 싫어할까봐 ㅋㅋ
암튼 그 은행원이 잘못한건 맞네요 4등 은행에서도 바꿔도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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