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아들 자전거 펑크 때우고
동네 골목길을 지나가던 중
엄청 싼 미용실을 발견하였습니다 ㅎㅎ
제 눈을 의심하며 , 안을 들여다보니
아저씨들이 네명정도 대기하고,
한분은 머리를 깍고 계시네요~
이시국에 이렇게 저렴한 미용실이 있다니.....
머리를 정비하려면 조금 시간이 남았지만,
가성비 실험할겸 대기탔는데,
아주머니 성격도 좋으시고
실력도 좋으시더라구요
근데 웃긴건
단 한분도 태클 거시는분 없이 잘라주면
잘라주는대로 돈내고 가시더라구요 ㅎㅎ
회전율이 굉장히 빠릅니다^^
이제 단골로 와야겠네요
맛난 저녁시간들 되세요~~~
촤하하하하
저는 상구머리입니다^^
촤하하하하
저두 그래유
거울도 안봄 ㅋ
사모님이 솜씨가 좋으신듯요^^
근데 젊은 사람들은 없더라구요 ㅎㅎ
암튼 인품도 훌륭하신 사장님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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