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인 요즘 어제 연수역시지비 심야 마지막으로 젤 조은9관서 저홀로 봤네요
혜수누님 역시나 빵빵하신 몸매와 고옥타브 오리목소리,비열한 거리 코믹버젼으로
나온듯한 조인성,카메레온 연기파 박정민,다방대표 고민시 모두 좋았고요
OST 엄청나네요 엔딩크레딧곡들도 우아! 연안부두부터 명곡들이 많아서
음원다운 받아야겠어요
특히 수중잠수액션은 헉 국내영화로는 가히 보기드문 연출인듯요
거기다 뜻밖에 조스(?)까지 ㄷㄷ
여름시즌 제대로 만나 개봉하여 러닝타임2시간이 살짝 넘어도 몰입도짱이고요
여자들의 우애까지 찡했네요 잘하면 천만까지도 도전할만한 작품으로 점 칩니다!
아주 그냥 버릇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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