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걔는 따라오지않고 자기 갈길을 천천히 가면서
"내가 너 집주소 알어. 조심해. 내가 너 집주소 안다고."
라는 말을 시전하며 가더군요. 전 집 근처도 아닌데로 가서 다시 삥 돌아 구길로 퇴근길을 ㅠㅠ
아무튼, 총각시절이면 신경을 안 쓸텐데, 이제 막 돌 지난 아들과 마누라가 있는 집이다 보니..... 괜히 내가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나 하는 생각과 함께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근데 걔는 따라오지않고 자기 갈길을 천천히 가면서
"내가 너 집주소 알어. 조심해. 내가 너 집주소 안다고."
라는 말을 시전하며 가더군요. 전 집 근처도 아닌데로 가서 다시 삥 돌아 구길로 퇴근길을 ㅠㅠ
아무튼, 총각시절이면 신경을 안 쓸텐데, 이제 막 돌 지난 아들과 마누라가 있는 집이다 보니..... 괜히 내가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나 하는 생각과 함께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일단 호신 용품 챙겨 다니시고
핸드폰 112 누르기 준비해 다니세요.
세상이 어지러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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