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격은 황당한일
지으지 3면도 안된 아파트여서 비상구 및 복도 창문이 전동식인 아파트인데
지차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이 있는 7층에 내리자 마자
진동하는 담배냄새, 피운지 얼마 안되는 아주 진한 냄새가 나서
애들이랑 와이프 집에 들여 보내고 비상구계단을 통해 한층씩 내려 가며
확인 저희집 아래층으로 갈수록 냄새가 연해져서,
다시 위층으로 올라가며 확인하이 이미 저희집 위층은 냄새때문에 비상구문 닫아놓고 있음.
그래서 엘리베이터로 20층 올라가서 한층씩 확인하며 내려오니 11층 계단에서 담배공초 확인.
점알 요즘 왜이리 미친놈이 많은지
더 화난는 점은 관리사무소의 태도
먼저 와이프를 통해 전화하니, 개인 집안에서 하는 행위를 일일이 확인 못한다는 황당한 답변과 ‘집안 화장실,베란다에서 흡연하지 말라는 방송’ 한번 틀고 끝남
하지만 흡연 장소는 ‘공용공간’임.
그래서 이번엔 내가 다시 전화해서 공용공간 관리 책입자가 누군지, 그리고 비상구문 닫혀있으면 소방법 위반이라 따지니 그제야, 먼저번 와이프 전화는 집안에서 냄새가 나나다고 하는 걸로 들었다며 변명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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