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갈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오늘따라 유독 심하네요
주말 롯데시네마 콘크리트 유토피아 11시35분 입장합니다
1 영화 상영중 당당하게 서서 들어오는 부류
2 봉지 부르러기 내내 빠시락 빠시락 소음내는 부류
3 상영중 스마트폰 아무렇게 않게 켜놓는 인간들
4 쳐 드시고 발 소리 내며 오줌싸러 들락거리는 인간들
(한명 그러면 따라 계속해도 된다 생각하는 인간들)
오랜만에 극장갔다 돈내고 시간내고 기분 잡쳤네요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맙시다
인간들이 왜이래~~~~~ㅠㅠ 좀 그러네요
지난 주 밀수보러 갔다 왔는데 러닝타임 두시간 중 한 시간 반 동안 그러길래 참다참다 한소리 했습니다
영화 다시 보려구요
주둥이 아프지도 않은지
영화는 눈으로 관람 아가리로 보는게 아니죠
영화 첫 장면부터 뭐 바다가 맑네 뭐가 저렇네 이렇네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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