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0을 향해 가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기술 배우고자 조그만 중소기업에 출근을 어제부터 했는데
어제 총무부 여직원이 지문 등록하자고 해서 갔는데
급여가 면접 볼때랑 다르네요.
면접 본 사람(공장장)이 제게 와서 착각 했다고 미안하다고 합니다.
자기가 사장님께 말씀드려본다고 하는데
수정해서 제시한 금액도 면접때 약속한 금액과 차이가 좀납니다.
그것도 사장님께 여쭤봐야 된다고 합니다.
사장님은 집안 사정으로 오늘 출근하신다고 했는데 안오시고
결국 내일 출근하신다고 합니다.
급여도 안맞고 어떻게 책정될지도 모르고 오늘 또 근무하고 ㅜㅜ
내일은 사장님이 출근하셔야 할텐데...
어찌 이리 인생이 안풀리고 꼬이는지...ㅎㅎㅎ
아마도 수정해서 제시하는 금액도 안 맞춰주실거 같네요.
또 내일 그만둬야 하는지 갑갑합니다.
하루종일 몸 쓰는 까데기만 했더니 손목에 어깨에 파스가 ㅜㅜ
기술 배운다고 갔는데 기술은 배울 수 있을런지 ㅎ
손에 물집만 잡히고 ㅜㅜ
회사 분위기도 이상하고 젊은 직원 없고 외국인에 어르신만...
사장님이 여성분라고 하던데...
저 아무래도 내일까지만 하고 퇴사할 듯 ㅎㅎㅎ
근로계약서도 안 적었고 시급도 모르고...
이런 경우도 다 있네요.
첨부터 지금 시급 제대로 알려줬으면 출근조차 안했을텐데 ㅎ
이렇게 그만두면 제 입장에서는 넘 억울하네요.개고생만하고
살다살다 이런일도 다 있네요.
예전엔 면접후 급여 다 책정하고 출근일 확정받고
집에오는길에 전화와서 입사 취소라고 한 회사도 있었네요 ㅋ
사랑 많이들 하세요 ~^^
감사합니다
하필 이런 절묘한 타이밍에 사장님이 안나오시다니 ㅜㅜ
하늘에서 저보고 여기 다니지 말라고 하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돈도 돈이지만 분위가 ㅎㅎㅎ
감사합니다.
내일 당장 고용노동부 찾아가서 민원 넣으세유. 가만 있으면 계속 피해자 생깁니다.
중소기업도 기본은 지켜지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급여부분을 착각을 했다 ㅎㅎㅎ
거짓이라도 큰 문제인데
사실이라고 하면 큰일정도가 아니겠지요?
이런 수준의 회사는 걸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급여 확정되고 받아들일 정도면 그때 나가세요.
회사 수준이 참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건 그런 의도라고 하면 사기수준입니다.
고맙습니다.
할 말 다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딴 상황에 출근은 무슨...
회사가 믿음이 안가는데용
수습 3개월 지나면 더 챙겨준다고 말하던데 웃으며 난 그거 안 믿는다 했네요.
이미 신뢰가 무너졌는데 또 새빨간 거짓말을 ㅎㅎㅎ
돈도 돈이지만 회사 수준 그리고 현장 분위기 엉망이라 깨끗하게 안한다 했습니다.
사랑 많이 하세요.감사합니다.
다만 전 좀 다른 사람보단 많은거 같습니다.ㅎ
회사는 많잖아요~~
힘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