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 점 차가워집니다,
건강들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집사람이 작은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 자동자 부품 최종 검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3년 이상 다녔는데 점 점 회사가 이상해지는거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찌보시나요?
담달에 회사 직원들 1박 2일 가족 나들이가 있는데 관리직과 관리직 가족들만 초청해서 간다고 합니다.
현장직 직원은 참석 여부도 묻지도 않고 그날 관리직 직원이 아무도 없으니 강제 연차로 쉬라고 한다고 합니다.
현장에는 외국인들과 연세 많아서 계약직으로 계신분들 그리고 아르바이트 하시는분들 빼면 정규직 직원은 5명 내외라고 하는데 이들은 모두 그 회사 직원들 아닌가요?
그 야유회를 못가서 그런게 아니라 이렇게 기획한 담당자랑 그걸 결재한 결재라인 책임자 최종 결재자 대표까지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ㅎ
제조업의 꽃은 생산인데 속상해서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까?
작년에 뜬금없이 관리부 부장 퇴사하고 대표님 따님이 관리 이사로 오더니만 상여금 없애고 현장전직원들 급여를 최저시급으로 맞춘다고 저희 집사람 비롯해서 최저임금 이상인 사람은 계속 동결로 가고 있습니다.
저희 집사람은 약간의 항의를 하니 100원 올려줬습니다.ㅎ
이회사도 일이 많이 줄어서 담달부터는 현장직은 금욜 마다 강제 연차로 쉰답니다.
늘 그랬듯이 여름휴가 연차에서 뺍니다.
이렇게 현장직은 하도 많이 강제 연차를 써서 다 마이너스입니다.
회사 집기는 그렇게 바꾸고 또 바꾸고 사무실 리모델링까지 하고 임원들 차는 전기차로 바꾸더니만 이렇게까지 할 정도로 돈이 없는게 맞는건지 ㅎㅎㅎ
여름에 사내 아이디어 공모를 했는데 1차 합격자 10명만 선출한 이후로 1등 2등 3등 선출은 없어졌나봅니다.
네...그거 수준이 낮아서 안줄수도 있습니다만 최소한 직원들과 약속인데 뭔가 공고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물증은 없지만 제 생각엔 1등은 대표님 따님 2등은 공장장 3등은 차장 이렇게 주고 유야무야 마무리 하신거 같네요.
이럴거면 왜한건지 ㅋㅋㅋ
다른 회사에서 부장을 이사로 새로 영입했는데 그 이사란 사람이 회사 화장실 청소를 회사에서 수당 받고 한다고 합니다.
어디서 거지같은 이사를 영입했나 봅니다.
화장실 청소하는 이사는 대한민국에 요기밖에 없을겁니다 ㅎㅎㅎ
제가 대표라고 해도 가족들 지인들 회사에 한자리씩 주고 싶고 또 실제로 줄거 같습니다만 그 정도가 넘 심하네요.
제가 현장직이라면 아니 관리직이라고 해도 글쎄요.
열심히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대표님께서 이런 상황을 모를까요?
아실거라 봅니다.
새는 나무를 가려 깃들고 장수는 자기를 알아주는 주인을 위해 목숨을 바친다고 하는데 요기는 썩은 나무고 무능한 주인이라고생각됩니다.
집사람도 첨엔 열심히 해서 시급도 오르고 했는데 지금은 몸만 가고 정신과 맘은 집에 두고 일한지 오래되었습니다.
물론 이회사의 장점도 있겠지만 그건 알고 싶지 않습니다.
이래서 중소가 좃소가 되나 봅니다.
집사람은 조용히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러브콜이 오면 조용히 사직서 던지고 나옵니다.
사랑 많이들 하세요 ~^^
힘내시구요
제 친구 회사는 특근 안햇다고
시말서 적으라는 회사입니다
인력없다고 사람 충원한다면서
사람들이 얼마버티질 못하고 나간답니다
좆소기업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생산라인 현장직 제조부
사람으로 안봐요.
단순반복 업무다보니
용역업체를 통한 채용이 90%이상.
두사람이 해야될 일을
한사람한테 시키면서
급여는 최저시급.
결국 탓은 제조라인
관리쪽이 생산 영업 품질
관리를 전혀 못하는데
그런거는 인정 안하면서
작업자 탓만 주구장창
작업자가 건의를 하면
너따위가? 하면서
무시는 기본에다
원자재 불량을 qc
품질한테 말해도 듣는둥 마는둥
그렇게 제품을 완성하면
고객사에 납품됫다가
불량으로 인한 회수처리.
또 작업자들탓만
또다른 곳은 제조라인 사람끼리
갑질 해서 신입이나 또는
친하지 않는 사람
단체로 괴롭히죠
어디나 다 그런것 같아요. 단계를 내려오면 수준이 좀 글터라고요. 병원쪽도 그래요. 대학병원 소위 빅5 근무해본 사람은 종병만 내려와도 이해 못할 일들이 있고, 종병에서 일반 병원 내려오면 더더욱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긴다 하더군요.
큰 기업이 좋은 이유중에 하나가 급여나 복지가 좋고, 체계가 상식적이라는거죠. 누가 봐도 끄떡끄떡할만한 상식적인 체계..
부인분 좋은 직장 구하시기 바랍니다.
정떨어진 직장 다니는건 삶을 깎아대는것 같더라고요..
힘내시구요
제 친구 회사는 특근 안햇다고
시말서 적으라는 회사입니다
인력없다고 사람 충원한다면서
사람들이 얼마버티질 못하고 나간답니다
좆소기업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여름 휴가때 관리자라는 이유로 출근 강요 당해서 무급으로 회사 레이아웃 다시 했었네요.
가족 여행 갔는데 결국 토욜 마치고 여행 합류하고 일욜 다시 회사가고 ㅎ 그것도 무급으로
대한민국이 점점 배려 이해 양보 란게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결국 힘 없고 돈 없는 사람만 더욱 더 나락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이러니깐 아이를 안낳죠 ㅎㅎㅎ
늘 건강하세요.
어디나 다 그런것 같아요. 단계를 내려오면 수준이 좀 글터라고요. 병원쪽도 그래요. 대학병원 소위 빅5 근무해본 사람은 종병만 내려와도 이해 못할 일들이 있고, 종병에서 일반 병원 내려오면 더더욱 말도 안되는 일이 생긴다 하더군요.
큰 기업이 좋은 이유중에 하나가 급여나 복지가 좋고, 체계가 상식적이라는거죠. 누가 봐도 끄떡끄떡할만한 상식적인 체계..
부인분 좋은 직장 구하시기 바랍니다.
정떨어진 직장 다니는건 삶을 깎아대는것 같더라고요..
가면 갈수록 돈 없고 힘 없는 사람들은 살기가 더욱 힘들어질거 같습니다.
꼴찌가 없어지고 그 앞이 없어지고 또 그 앞이 없어지면 결국 1등만 혼자 사는 세상이 되지 싶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웃으며 사시길 바랍니다.
생산라인 현장직 제조부
사람으로 안봐요.
단순반복 업무다보니
용역업체를 통한 채용이 90%이상.
두사람이 해야될 일을
한사람한테 시키면서
급여는 최저시급.
결국 탓은 제조라인
관리쪽이 생산 영업 품질
관리를 전혀 못하는데
그런거는 인정 안하면서
작업자 탓만 주구장창
작업자가 건의를 하면
너따위가? 하면서
무시는 기본에다
원자재 불량을 qc
품질한테 말해도 듣는둥 마는둥
그렇게 제품을 완성하면
고객사에 납품됫다가
불량으로 인한 회수처리.
또 작업자들탓만
또다른 곳은 제조라인 사람끼리
갑질 해서 신입이나 또는
친하지 않는 사람
단체로 괴롭히죠
아시잖아요^^
저런건 법으로 뿌리 뽑아야하는데
부인은 이사로 올려놓고 출근도 안하면서 매달 1,800씩 가져감.
회사에 여자대리를 둘째 마누라삼아 년봉 5,000이상 주고있슴.
매달 퇴사자가 10명정도 발생.
입사도 그만큼하지만 1주일도 못버티고 도망감.
"이바닥이 원래그래" 라던 당시 부장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ㅋㅋㅋ
3년반 동안 스펙키우고 실력 키워서 나름 대기업(?) 입사해서 여지껏 잘다니고 있습니다.
거기서 존버한 같은팀 사람들 지금 전무니 이사니 나눠먹기하고 프사에 비즈니스석, 골프치는 사진등등 찍어올려놨는데 진심 1도 안부러워요ㅋㅋㅋㅋㅋㅋ그냥 찌질해보여요ㅋㅋㅋ
저건 다 대표가 임금에서 경비 줄이라고 쪼아서 임원들이 그러는 거죠.
애정을 가지면 안돼고
멀 바라면 안됨
그냥 일하다 싫어지면 사표...
집사람 다른 회사 입사 제의 오면 바로 이직할 생각입니다.
제가 이글을 적은 이유는 이런일을 고발하고자 함이 아니라 이런글을 읽고 우리 보배회원님들께서 혹 사장님이 되시면 부디 좋은 회사 좋은 사회를 만들어 주십사 글을 올립니다.
대한민국이 서로 같이 잘 살고 서로 좀 더 감사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꼴찌가 있어야 1등이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사랑 많이들 하세요 ~^^
댓글 혹은 공감 해주신분 복 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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