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엄마와 함께 딸랑구 둘 키우는 가장입니다.
결혼전부터 타던 제네시스DH330 차량의 유지비를 줄여보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자동차 전문가가 많은 보배드림에 다양한 의견을 구해봅니다.
결혼 전부터 14년식 제네시스 DH330 모델을 타다가 결혼하고 애기 둘 생기고 애기엄마가 차가 필요해서 16년식 올뉴 카니발 중고차를 한대 사주게 되었어요
그전에는 가족모임이나 행사가 있을때 제 차로만 다니다가 이제 카니발 차량이 생겨서 굳이 제네시스를 유지할 필요가 없어진 상황입니다. 인천-광명을 출퇴근 하는지라 연비가 거의 6~6.5km/l 왔다갔다 하는데 거기에 슬슬 각종 부품 교체시기가 오면서 한번 블루핸즈 갈때마다 100만원은 거뜬히 쓰고오네요
지금 이 차 팔면 한 1300은 받지 않을까 싶어서 그돈으로 이전비,등록비 등등 내돈 1원도 추가 안하면서
경차까지는 아니어도 아반떼나 티볼리정도되는 출퇴근 차량으로 대차하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고민이 크네요
지금 생각은.
1.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유지비 들거 그냥 탄다
2. 아니다 같은 부품이라도 차 급이 낮아지면 수리비도 낮아진다.
3. 그럴바에야 차라리 K카 중고 장기렌트(월 40~50정도)내면 수리도 다 해주고 점검도 해주고 감가없이 타다가 보증금 돌려받을수 있다
이 3가지 생각에서 갈팡질팡 하고있는데 여러분들이시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것 같나요?
제 생각 외에도 다른 의견 주시면 감사히 경청하겠습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60km이상 가는거 사세여
뭐 그런걸 푼돈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타던대로 타세요..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쿠팡에 이것저것 사다보니 저번달에 300만원치 샀네요.
아무생각없이 산게 300이라는건 한번에 300짜리 샀으면 고민좀 했을득
수리비(노후차량) 기름값 보험료 이런거 상관없음 걍 타세요
엔진 미션 나가기 시작하면 천만원 우습게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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