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땅콩항공 승무원인데
이번달말에 2박3일 쉰다고 가까운 오키나와나 애들데리고
갔다오자고 해서 지금 이시국에 쪽국에 가면 사람들에게 돌맞을지 모른다고
걍 처가집(지리산계곡)이나 갔다오자고 하고 말았는데...
오늘 와이프 스케줄이 일본 어디갔다온다고 아침일찍 나갔는데...
만석이라고... 그것도 한자리도 안남고...ㅋㅋㅋ
와이프가 카톡으로 보배라는 우물에서 살지말라고...
나참 우리만 여기서만 이러는겁니까??
보배안에 개구리입니까??
씁쓸한 주말이네요...
다들 주말 잘보내시길...
개구리 소년... 삐리리
...
내가 울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온단다...
보배 개구리들!!!!
대한민국이라는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올때까지 울어봅시다...
피를 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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