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오늘같은날
가끔
짬뽕이 땡길때가 있죠?
딱 오늘이 그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나가봅니다.
나주시 산포면에 있는 쭝국집 수작(手作)입니다
맵찔이라
짬뽕은 죽을 수도 있다하여
거석짜장면을 주문합니다.
물론
영혼의 단짝 탕수육도 주문합니다.
탕수육 뭐 아시다시피 맛있습니다.
옛날 스타일 튀김옷이 두툼한 튀김...맛있네요
거석짜장면이 나옵니다.
오잉???
이거슨 짜장면과 오징어볶음의 조화???
비벼봅니다.
왼쪽으로 비비던, 오른쪽으로 비비던
한손으로 비비던, 양손으로 비비던
맛있게 먹으면 고만입니다.
특이합니다.
입은 안매운데 땀은 뻘뻘....
느끼한거 싫어 하시는 분들은 강추..
특이한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강추...
여담
전복화이트짬뽕은 저는 못먹겠습니다.
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전해 보시길...
하얀 국물에 베트남고추가 한주먹.....
여윽시
K디저트는 야쿠르트입니다.
물론 저는
꽁다리를 따지 않고
뚜껑을 따서 한방에 제낍니다
나주 혁신도시에서는 차로 5분~10분거리
주말이던 평일이던 보통 오후 2시반이면 문 닫는답니다.
시골구석탱이에
쌩뚱맞게 있는 곳이니
찾아 가면서 멘붕오는건 잘 참으시길...
아...
저녁은 뭐먹죠???
맛있는 나들이 하셨네요
깨끗하게 드셨군요
잘 드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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