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가
제가 확보못한것들이있어 지웠는데
영상확인후 무기소지영상등
모두 확보해서 다시
질문드리려합니다.
그동안 윗집 층간소음으로 항상 힘들었습니다.
몇년전 찾아가서 좀 조용히 부탁드린다하니
그집 양가부모들이 아랫집 살면 참고살아야지
어디 올라와서 건방떠냐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한참을 참앟는데
또다시 밤 11시쯤 아이들이 시끄럽게해서
인터폰으로 조용히좀 해달라고하니
어디건방지게 인터폰하냐고 하더니 끊더라고요
술이 취해있는 목소리같아서
그냥 넘어갔는데
오늘 일이 일어났습니다.
위에서 너무시끄러웠고 다른집에서도 느꼈는지
여기저기에서 천장을 두드린거 같더라고요
저희도 밤10시가 넘어서도 너무 시끄럽다고 느끼고있는데
(참고로 저희집에는 신생아가 있습니다)
갑자기 10시넘어서 초인종이 계속 울리더라고요
저희 아내가 누구세요하니 말도없고
아이는 그소리에깨서 울고....
제가 나가보니 건장한 남자둘이
술 냄새를 많이 풍기면서 뭐라뭐라 하는데
잘들어보니 니가 천장두드렸냐 더라고요
저는 경찰에 신고하고 그사람들하고
언성이 높아져 큰소리로 이야기중에
윗집 사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각목을들고
여자랑같이 내려왔더라고요
총4명이서 저 둘러싸고...
잠깐 아내가 걱정이 됐는지 아이안고 잠깐문열었는데
그아이보고도 계속 덤비는 대화여서 제가 들여보내고
혼자 둘러쌓여서 거의 조롱당하는 수준으로
있다가 경찰이 도착하니
제가 반말했다 어쩐다 이런걸로 무마하고
합리화하고 있더라고요...
이제 무서워서 살수가없을거같아요
모든건 집앞 cctv로 녹화가됐고
4명이 와서 그중 한명은 각목까지 들고왔는데
처벌을 할수있을까요?
기소유예같은게 나온다면 더 의기양양해할거같은데...
도움이 필요합니다. 변호사라도 선임해야할까요?
제가 느끼기엔 그냥 건달도 양아치도 아닌
살찐 평범한 직장인들인데
자기네가 우루루오면 제가 겁먹고 일이해결될꺼라 생각한듯합니다.
경찰과의 대화를 들어보니 보통 지친구들이가면 5분안에 끝내고 들어오는데 이번엔 그렇지못했다는 내용을들었습니다.
40대같은데 대화는 좀 어린친구들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수협박인데유
죄가 가볍지 않습니다.
파출소 아저씨들 일 졸라리 안하려고 해요. 절대 믿으시면 안돼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