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라 해야하는지.. 정신과 약을 8년째 의존하면서도 참 힘들어요.
이젠.두아이의 아빠, 사랑스런 아내의 남편이 되어 새로운 가정을 꾸린지도 9년인데,
10여년전 이혼의 아픔, 첫아이와의.생이별, 상간남에대한 증오, 에엄마에대한 실망감,
뭐하나 사그러 들지.않고 제 맘을 항상 죄어오는거 같아요.
잘 살고 돈많이 벌고 행복해야 복수하는 거라는데 마음이.참 쉽지.않습니다.
정신과 약도 이젠.습관성이.돼버렸고,
기억을 없애는 약이나 수술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일.합니다.
정말 세상을 등지면 잊혀지는 건지.. 이.지긋지긋한 삶 속에서 그냥 탈출하고싶은 생각만.드네요.
더 악날허게ㅜ복수하고, 봐주지.말고 칼같이 할걸, 바보같이 협의이혼으로 도망친 내자신에게도
너무 원망스럽고, 후회가됩니다.
노여움이 안풀린건지, 피해의식이 습관화 되버려 이래 사는건지. 하루하루 버티기가 어려워요.
지금도 상간남 찾아서 그가정. 똑같이 파탄내고 싶고 그래요.
시간이 약이란 생각으로 살았는데 강산이 변할 10년이.지났는데도 이를.악물게하는 게
사람 참 미치게.하네요..
먼저간 사람들 에게.묻고 싶어요. 이젠 행복하냐고, 그곳에선 즐거울 일만.있냐고 말이에요.
2015년 천안 s사 모듈에서 퇴사한 강병*을 페북에서 찾고 있습니다. 이름이 흔치.않아서
잘 찾아질거 같은데 안나오네요. 똑같이 파탄내주고싶네요.
내게.썻던 애엄마랑 성관계햇다는 자술서랑 안만나겟다는 각서를.집으로 보내주고 싶네요.
결혼식할때 신부측에 축의금.대신 넣어 주려다가 참앗는데.. 이젠 돌려줘야 할땐거 같아요
이러면 맘이좀 편할까요.
그냥 .댓글들..읽어보면서 그런 소리가 듣고 싶었나봐요.
그냥 행벅하게.지금 살면 그게.복수고, 용서하라고, ..
마음이.좀 가라앉는거 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시고 댓글.달아 주셔서
감사드려요.
인생이란거. 돌이킬수도 다시 살수도 없는거 아는데, 나이는 차고. 목표에는 다다르질 못하니
괜히 예전 제인생 꼬일때.쯤에.핑계를.대고 싶었나 봅니다. 그렇게.살고 있는거 같고요.
여러분 덕에 얼마.남지.않은.인생 대찬인생으로 마무리.해야 하는데 큰 힘을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런거 생각하지 마세요.
행복한 현실만 보세요.
행복에겨워 파닥거려도 인생 그리 길지도 않습니다.
다 잊고 지금 가정만보세요
좋은일만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고
현실에 충실하시길 바랄게요
얻으신 것 같은데…
다른 것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몸에 무리 안가는 좋은 취미 가지시고
주기적으로 좋은 의사선생님 만나
잘 치료받으세요.
무공해 같은 착한 사람들이
마음의 병이 잘 걸리더군요.
저는 여성입니다. 상대는 남자이지요. 그래서 저는 두 아들을 데리고 혼자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런데 저도 돈이 없고 힘들고 돈이 없다 보니 두 아들의 양육비 때문에 구차하게 연락을 해야하고 그렇게 싸움아닌 싸움을 하며 지금까지 흘렀습니다.
저도 상간녀에게 공소시효 10년 중에 일년남기고 연락이 되어 미안하다는 말을 듣고 싶었는데 상간녀는 다른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간의 증거와 상간녀의 말 녹취를 제출하여 상간녀 소송을 하고 있습니다. 소송을 하지만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가 이렇게 간절한 사람들이 있는데 언제부터인지 그 말을 듣는게 힘들고 어려워지네요.
기운내십시오...
카카오톡 seek5861 으로 메세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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