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 고등학교 입학후 첫 중간고사 돌입했습니다~
노력한만큼만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ㅎ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나 보더라고요
딸래미가.. 저녁밥 먹으면서 한마디 하더라고요~~
딸 : 아빠~ 시험 못쳐도 잘살수 있어?
저 : 그럼 시험 못쳐도 잘살수있고...대학 못가도 잘살수 있지~
그냥.. 아는만큼 풀고 스트레스는 받지마~
저도 살다보면서 느낀건...시험점수,대학 이게 인생의 전부가 아니더라고요..
그냥 편하게 치고 오라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 늦게까지 공부해서 뭐라고했습니다
건강만해!!!
스트레스 받으믄 힘든데..
알아서 잘하는 딸램이지만
저녁에도 마이 토닥토닥 해주세요^^
따님 긴장만 하지마시길
애들 건강히 잘 자라면 그거만으로도 큰 복이더라구요
지 첫째녀석 댕기는 학교에 가믄
글구
혹시나 같은 꽈믄 잼나긋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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