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4월 24일
탁구 남북단일팀 '코리아'가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였습니다.
남측의 현정화-홍차옥, 북측의 리분희-류순복
이들은 가슴에 한반도 마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한 팀이 되었습니다.
결승 상대는 세계선수권 8연패를 달성한 중국팀.
간염에 걸린 리분희 대신 출전한 류순복이
세계1위 덩야핑에게 기적적으로 승리하며 남북단일팀이 금메달을 차지합니다.
메달 시상식에서는 애국가 대신 '아리랑'이 울려 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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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야기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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