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8시 20분쯤 사당역에서 교대방면
문이 닫히다 다시 열리고 닫히고 반복
뚜뚜뚜뚜 경고음이 울린후
한참후에 문이 닫히더군요
문이 닫히고 안내방송을 하셨는데
문닫히려는 찰라 저멀리서 오는
일행들 같이 태우려 캐리어 가방으로
문 못닫히게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눕혀 놓았나 봅니다.
못타면 다음열차 타면 될것을...
기관사님 항상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는데 얼마나 화가 나셨으면
차내방송까지 하셨을까요
목소리에서 감정 많이 추스리시던게
느껴졌는데 서비스직 정말 쉽지
않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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