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수원시 장안구의 모 식당에서
설렁탕과 소주를 시켰습니다.
어라? 제 고정관념에 따르면
설렁탕은 소면과 고기가 들어있는 음식인데요
어찌된 건지 이 식당 설렁탕엔 달랑 선지만 있습니다.
메뉴판에도
선지해장국과 설렁탕의 가격이 다르게 나옵니다.
안타깝게도 이 식당에서는
설렁탕 값 8,000원과
소주 값 4,000원을 더하여
총 12,000원을 청구하였습니다.
이상해서 수원시 장안구에 문의를 하였는데요.
저런...
이 식당이 위반한 게 없답니다.
2023년 12월 2일, 네이버 블로그에 게시된
이 식당의 후기 글을 보면
설렁탕 사진에 선지가 없고 소면이 있습니다.
4달만에 설렁탕 재료가 바뀌었다는 안내문은
식당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요점은 이겁니다
여러분은 이게 정말 설렁탕으로 보이십니까?
키워드 : 수원시 장안구, 설렁탕, 해장국,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하여튼 낄때 안낄때 구분을 못하니....
제가봐도 저건 설렁탕은 아닌듯합니다. 서비스로 넣어준게 아니라면요.
바꿔 달라고 했으면 바꿔 주셨을거 같은데여 ? 이게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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