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강서구청 먹자골목에서 술을먹고
ㅇㅇㅇ 치킨집에서 ㅇㅇㅇㅇ치킨을 시켜먹었는데
진짜진짜 맛있더라고요.
와 이렇게 바삭하고 맛있는 치킨은 인생 탑3 안에 드는 치킨이였습니다.
그후 같이 먹었던 일행이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형님은 일산에 거주중인데
일산에서 그치킨을 시켜먹었답니다.
근데 같은브랜드인데 그 강서구청에서 먹었던 맛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매장마다 다른가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또다시 그후 저도 갑자기 와이프랑 그치킨이 먹고싶어
포장주문을 했습니다.
마감시간이 AM 3:00 라 그런지
새벽 2시 30분넘게 도착했더니 손님 하나 없고
치킨은 조금만 기다려달라 그러더군요.
그래서 담배한대피고 다시 들어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주방안은 안보임
아주머니가 주방으로 들어가시고 난 직후 (주방에 다른사람이 더 있는지는 모름)
갑자기 전자레인지 띵 같은 소리가 나더니
바로 박스채 치킨을 들고 나오시더라구요.
절대 띵 소리이후 치킨을 담을 시간은 없었고,
띵소리와 별개로 안에서 누군가 치킨을 튀기고 있었고 담은후 아주머니가 가지고 나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집에와서 먹어보니 맛은 있었지만,
그 매장에서 먹은 아주 바삭한 그맛의 치킨은 아니였습니다.
치킨이 원래 전자레인지에다 돌려서도 나오나요?
미리 튀겨놓은거 다시 튀기는건 봤지만....
오마이갓..
완성된 음식을 전시해놓고 그걸 사시면
살짝 돌리는 경우는 있음..
매장에서 먹을땐 바삭한 식감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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