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8년 5월 14일
조명하 의거가 있었습니다.
조선 청년 조명하는 타이완의 어느 빵집에서 일하던 중
왜왕의 장인이자 육군대장 구니노미야가 타이완을 방문하자
독이 묻은 검을 던져 그를 척살했습니다.
조명하는 끝내 일본 경찰에게 잡혀 엄청난 고문을 받고 사형을 당합니다.
조명하의 유언입니다.
"대한의 젊은이여 조국을 굳게 지켜라.
조국을 잃으면 자유와 정의, 평화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나라 없는 백성은 오직 노예의 굴욕과 방황만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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