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5월 16일
5.16 군사 쿠데타가 일어났습니다.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쿠데타였습니다.
육군소장 박정희와 육사 8기생들이 일으킨 쿠데타를 진압하려
UN사령관과 주미대사가 장면 총리를 찾았지만
장면은 수녀원에 숨어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장면을 싫어했던 대통령 윤보선은 쿠데타 지지 성명과 함께 하야를 결정합니다.
쿠데타를 성공한 박정희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시는 이 나라에 본인과 같은 불운한 군인이 없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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