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죠.
벌써 15년이 지났네요. 내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이면서 가슴아프게 다시 보고 싶네요. 돌아보면 끔찍하게 자기 합리화와 이기주의 사리사욕에 눈먼 이들은 뻔뻔스럽게 살아가는데, 꼭 그런 선택을했어야하는건지.
지금도 고통받는 민중을 생각하면 지하에서도 울고계실건데 보고싶습니다.
시간 참 빠르죠.
벌써 15년이 지났네요. 내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이면서 가슴아프게 다시 보고 싶네요. 돌아보면 끔찍하게 자기 합리화와 이기주의 사리사욕에 눈먼 이들은 뻔뻔스럽게 살아가는데, 꼭 그런 선택을했어야하는건지.
지금도 고통받는 민중을 생각하면 지하에서도 울고계실건데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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