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년 5월 27일
여성단체인 근우회가 창립되었습니다.
근우회는 기독교계와 사회주의계 여성들이 만든 신간회의 자매단체로
여성의 교육과 계몽 또 성차별 반대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그러나 근우회의 초대 회장 김활란은 훗날 친일파로 변절하여
일본군 성노예 위안부 모집을 강요하는 연설을 합니다.
해방 후 김활란은 이화여자대학교의 초대 총장이 되어
이화여대 본관 앞에는 그녀의 도상이 세워집니다.
김활란 동상에 친일파라는 낙서가 자주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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