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5월 31일
2002년 한일공동월드컵 개막전이 열렸습니다.
서울 상암동 원드컵 경기장에서 한일원드컵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개막식 이후 열린 첫 번쨰 경기에서
전 우승팀 프랑스가 세네갈에 1:0으로 패배하는 이변이 벌어집니다.
직전 친선경기에서 대한민국의 김남일 선수와 경합 중 부상을 당하고
경기를 벤치에서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지단의 공백이 아쉬웠습니다.
기자가 김남일에게 "어떡하냐, 지단 연봉이 얼만데..." 라고 묻자
김남일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내 연봉에서 까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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