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6월 3일
6.3 시위가 일어났습니다.
박정희 정부가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굴욕적인 한일수교를 준비하자
대학생들은 한일수교를 반대하며 6.3 시위를 전개하였습니다.
당시 고려대학교 상경대 회장 이명박은 6.3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되어 수감되었으나 곧 풀려난 뒤 현대건설에 입사합니다.
이상합니다.
보통 시위하다 체포되면 군대로 끌려가는데
이명박은 군대가 아닌 현대로 갔습니다.
오늘의 다른 한국사
- 1946년 이승만이 남한단독정부 수립을 주장하는 정읍발언을 하다
미군정이 달러 몇달러 이상 가져가지 못하게 막고, 전재산 전부 놓아두고 가도록 강요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받을 돈은 일본에 일하러 간 조선노동자들의 몇달치 월급 밖에 남아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15년 이상 일본과 협정을 맺으려고 했지만, 성사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