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강모 변호사는 가해자가 100여명이 넘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경찰 수사 결과는 44명.......
60여명이 증발 한거죠.
그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강압이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입장 바꿔서 내가 경찰이라면.....
100여명을 다 찾아 내자니 강압수사한것이 문제가 더 커져서
가해자보다 욕을 더 먹을 것 같았을 겁니다.
그럴때 가장 좋은 수법이 혐의없는 가해자를 섞어 넣는 거죠.
아주아주 강력한 증거가 있는 넘들은 뒤로 빼돌리고
누가 수사해도 '훈방'이 될만한 녀석들만 잡아 내는 겁니다.
이때!!!!!!!
가해자 무리중에 두목급 1명과 그냥 가해자 무리랑 어울리던
아무 혐의가 없는 1명을 섞어 넣어서
그 시작점과 마지막을 표시하면
사람들은 그 범위 안에서만 생각할 겁니다.
두목급 1명이 박모씨라면.....
혐의 없는 1명은 (개인적인 추측입니다만) 한때 보배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던 조모씨 일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44명의 범위를 정해 주고 마지막 1명이 증거도 증인도 없는
억울한 1인으로 장식되면
사람들은 그 뒤의 60여명은 잊게 되는 거죠.
제가 이해 못하는 부분이 사라진 60명 입니다.
집단 강간을 당하는 피해자가 그 가해자들 모두를 다 기억할수는 없을테고
결국 가해자들끼리 말을 맞추어 몇명만 잡혀가는 식으로 처리가 될 일을
사회문제가 되어 44명까지 늘어 났다면......
이건 가해자들만이 아닌 다른 외부의 조언이 첨가되지 않았을까요?
제 추측은 44명 중에 억울한 1인이 존재 할거라는 겁니다.
그 마지막을 표시하기 위해서 섞어넣은 희생양이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가해자들은 알겁니다.
나머지 60명이 누군지....
만약에 100명이 말을 맞추어 마무리한 사건이라면
단 한명의 희생양이 60명을 까발리기는 불가능 할것 같아요.
지들만 억울하게 당한다고 나머지 신상 불겠죠.
일단 44부터 조지면 66이 나옵니다
세상이 원래 그래요 ㅎ
지난 세월동안 그 44명의 뒤를 봐주면서 지역내에서
같이 자리를 잡았을 텐데요.
누가 발설하겠어요? 서로 덮어주고 밀어 주고
불법으로 장사해도 서로서로....그런것 같아요.
너무 티가 나니께
몇명 서꺼서 꽂는거하구 비슷한...
그릉건가유???
충성하는 아군 장교를 간첩이라고 잡아 들이면
국민들 아무나 간첩이라고 잡아 들여도 의심하는 사람이 없을테니까요.
하....
설득력이 있다는게 더 짜증 나네요...
보배에서 억울하다던 그 조모씨가 뭔가 할말이 있는것 같았어요.
그런데 차마 말하지 못하는 입장인것 같더라구요.
가해자들이 말을 맞추면 끝나는 간단한 문제 엿을 듯요.
지들만 억울하게 당한다고 나머지 신상 불겠죠.
일단 44부터 조지면 66이 나옵니다
세상이 원래 그래요 ㅎ
살아남는 놈이 있어야 뒤를 봐줄테니까요.
밀양 주민 60%가 여자탓을 했다는 것은
그 60% 가 다 어떻게든 엮여 있다는 뜻일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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