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필터링.......
예전 어느 분과의 통화에서
'님은 가던 길 가세요. 저는 개소리하는 애들 잠잠해지게
갈굴테니까...그런 애들 신경쓰지 마시고 가던 길 마저 가세요'라고
약속했던 일이 있었어요.
밀양을 옹호하는 글들이 없다면
그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댓글이 없다면
저도 같이 조용해 집니다.
굳이 나서는거 싫어하는 성격이거든요.
저는 그냥 흘러가는데 있어서 걸림돌을 치우는 역활에
충실할 뿐입니다.
긁어 부스럼이라는 말에 있어서 부스럼이 바로 나임....
긁지 않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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