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6월 13일
여중생 2명이 주한미군 장갑차에 치여
사망하였습니다.
고의성 없는 단순 사고였다고 주장하는 주한미군 측의 변명에
분노한 국민들은 효순이와 미선이를 위한 대규모 촉불 시위를 전개했고
촛불 시위는 반미 시위로 번졌습니다.
그러자 당시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는 김대중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직접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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