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년 6월 18일 (음력 1712년 5월 15일)
백두산정계비가 세워졌습니다.
숙종 때 조선의 박권과 청나라의 목극등이 만나 백두산정계비를 세웠습니다.
"서위압록(西爲鴨綠) 동위토문(東爲土門)"
조선과 청나라의 국경은 압록강과 토문강임을 확인하였습니다.
"토문"을 놓고서 우리는 토문강이라 주장하고 중국은 두만강이라 주장합니다.
백두산에서 발원하여 송화강으로 합류하는 토문강은 분명히 따로 존재합니다.
따라서 토문강을 경계로 간도는 우리 영토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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