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6월 19일
박정희 유신정권에서 금지곡을 선정하였습니다.
김추자의 [거짓말이야] - 박정희 대통령이 거짓말을 한다고 놀리는 것 같아서,
송창식의 [왜 불러] - 장발을 단속하는 경찰에게 반말한다고,
이금희의 [키다리 미스터 김] - 키가 작은 박정희 대통령이 기분 나쁠까 봐,
양희은의 [아침이슬] - 노래 가사 중 '붉은 태양'이 김일성을 상징하는 것 같다고,
배호의 [0시의 이별] - 밤 12시에 이별하면 통행금지 위반이어서,
한대수의 [물 좀 주소] - 물고문을 연상시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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