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입원...
창문 바로 앞에 본가가 보이는디...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연락두 못하구...
면회오는 여친읎이...
2인실에 혼자 침대에 누워 있응게...
적적하네유...
평일 한가롭게 둔눠 있으니...
몸은 편한디...
일 밀리구...
병원비 낼 생각에 맴이 아프네유...
절대 간호해주는 여친이 읎어서 그런건 아니라는...
여튼...
평소 건강관리 잘 하시구 몸을 애껴쓰세유...
아...
허기져라...
건강이 최고네유...
호~~~
얼른 나으세여
이모...
지금...
내 똥꼬 호해준건가유...
살신성인의 모습...
감동이네유...
촤하하...
아놔 ㄷㄷㄷ
돋보기 쓸 나이가 아닌데유...
빠른 쾌유 바라요~~~
저는 몸이 아픈거지...
건강한 정신을 가진...
착하구 순수한 사람인걸유...
가까우면 순대국이라도 한사발 할텐데..
모쪼록 쾌유 하시길..
좋쥬...
감사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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