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가동하니 시원한 바람 안나오길래
설치한곳 연락했어요.
농막에다 설치한건데 사용빈도수가 적다보니 잠깐 틀고 뭐 그런식이였습니다. 구매한지는 2년됐구요. 제조년월이 2021년 후반? 이였고 제가 구매한건 2022년 오셔서 가스가 없네? 하시더니 냉매 충전비용 7만원 받아가셨고, 그날은 잘나왔습니다. 그날이라고 해봤자 2시간 정도 켜두고 농막을 나왔었네요.
그러고 2일뒤 농막에가서 켜니 시원한 바람 안나오길래 연락드렸고, 가스가 새는가보네? 하고 끝이였습니다 .. 자기도 뭐 어찌할지 모르겠다는 식? 그런느낌.. 여기서 계속 대화해봤자 얻을게 없을것 같아 그냥 포기했습니다.
캐ㄹ어 as접수해서 상황 설명하고 기사님 오시더니 어떤 진단기 가지고 바로 새는곳 발견.. 출장비 + 새는곳 바로잡는 비용(부품교체) + 냉매충전 합쳐서 13만원 받으셨네요. 처음에 캐ㄹ어 정식 as 센터 접수할걸 매우 후회됩니다. 기사님 오셔서 하는거봤는데 와.. FM이 이런식이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잘하시더라구요!!
저도 한때 어느 한 회사에서 전문성있게 일하던 때가 있었는데 옛날 저를 보는듯한 느낌이랄가요?ㅎㅎ 합쳐서 20만원 줬는데 처음에와서 7만원 그냥 쉽게 받아간 그분 생각하면 화가 나지만..(정말 일 10분도 안걸렸어요ㅡㅡ) 냉매충전 시원하네 끝? 많이 배워갑니다. |
유튜브 보면 충전방법은 나와있지만 충전 한두번 하려구 장비 사기도 아까우니,,,
유튜브 보면 충전방법은 나와있지만 충전 한두번 하려구 장비 사기도 아까우니,,,
에어컨 냉매충전 1년에 한번씩 하는게 맞다? 뭐 이런식으로 장난치더라구요.
근데 캐ㄹ어 기사님 말씀으론 에어컨 냉매는 문제없이는 빠지지 않는다
냉매충전보다는 무조건 새는곳을 찾아야된다
생각하고 일하는 방식자체가 다르더군요
자신있어 하시는 모습이 선합니다.
냉매충전비 5만 , 출장비 2만 받아가셨는데
출장비 받고 오신거면 기본적인 점검은 해주셔야 하는게 맞을가해요.
가스 부족이라 보충한다 그럴 시
어디서 새는지 우선 찾아 달래시고 못 찾으면 돌팔이거나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죠
아예 전기를 모르는 기사분이였나봐요
아님 너무 쉽게 일을 배우신건가..
작은거면 1키로도 안들어 갈건대 누설여부 확인도 안하고 비싸게 쳐 받아묵었내
캐ㄹ어 정식AS기사님 오셔서 정확히
저울에다가 가스뒤로 눕혀서 넣으시는거보고 이게 FM입니다라고 말하시는데 ㅎㅎ
믿음이 가더라구요.
에어컨은 차고 집에 설치 해놓은 거고 새면 안되는거에요.
정말 새었다면 새는 원인과 부위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원인 수리없이 충전만 하면 안됩니다.
올때마다 냉매 충전비 받아가는 거 사기입니다.
1,2년마다 부르게 만들려고 일부러 극소량 새도록 하는 경우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일반업체도 많이 불러봤지만 확실히 정식서비스업체 부르면 사기치는 경우가 없었습니다.
매년 냉매 충전하라던데 ㅋㅋ 와 이곳은 정말 심각한 곳이군요
이사를 자주 다니지 않는한 반영구적으로 오래쓰니까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라고 하시더군요
저런 놈들이 잘하고 열심히 하시는 에어콘기사님들을 욕먹임.
그래놓고 돈 받아가는게 ㅎㅎㅎ
분명히 어딘가 새고 있다는 겁니다.
냉매는 분명 소모품이지만 1~2년짜리 단기 소모품이 아닙니다.
배관등의 부식이나 문제가 없다면, 10년 된 에어컨도 문제 없이 사용가능 해야 정상입니다.
에너지 효율은 별개문제고요.
시원하지 않을때는 무조건 이렇게 말하세요.
"냉매가 샌 것 같아요. "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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