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술을 잘 못해서 주면 예전엔 다른 컵에 버리긴 했습니다만....
의자에 앉은 채로 바닥에 쏟는건 상상할 수도없는데요.
그걸 바로 앞에 지인이 모를 거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고...(약간 똘끼 기질)
그냥 안마시면 되지 그나이 먹도록 그렇게 까지 자존심 부려야 하나 싶기도 하네요.
본인 입장에서는 컴플렉스인걸 아는데 그걸 자기 보다 약한 사람에게
화풀이 하는 못난 놈 같기도 하고...
하루 빨리 잡아서 공갈 협박 혐의로 잘리길 바라나 그냥 조용히 지나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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