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부산에 수십년 살고 있지만
회는 자갈치에서 주로 먹습니다. 간혹 광안리...많이 먹을때는 진해 동부회센터... 최곱니다.
더군다나 글 올리신 분과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 있었네요.
아 글쓰신분이 자갈치센터인지..신동아센터인지 모르겠는데 저는 신동아 회센터 갑니다.
계모임이 6시부터라 1층에서 9시 가까워지는 시간까지 먹었습니다.
글 쓰신 분 일단 상인회에 항의하시길 바랍니다.
어느센터에 어느 씨불럴 놈이 그렇게 받아 처먹었는지는 모르지만
말도 안되는 가격일겁니다.
그나마 요즘은 상인회에서 개입하는 경우가 있으니 상인회에 항의하시길 바랍니다.
안되면 부산시청에라도 항의하세요.
요즘 외국 관광객들도 자갈치에 많이 와서
간혹보면 중국사람,일본사람, 베트남사람등이 보이기도 하는데...
같이 망하자는 장사치들이죠.
전에도 이런글 가끔 올려보는데, 무ㅡ슨 이유인지비추를 주기도 하지만
그나마 제가 아는 눈탱이 덜맞는 방법입니다.
자갈치에 회센터 대형건물은 두곳입니다. 자갈치회센터,신동아회센터
자갈치회센터에서 회를 드시면 2층(?) 으로 바로 가세요.
수족관은 그냥 구경만 하시고, 활어를 아주 잘 아시면 모를가 그게 아니라면 그냥 2층으로 가세요.
가시면 세트로 정해진 가격으로 해산물을 파는 식당들이 각자 번호와 상호를 가지고 수십개가 있습니다.
게중에 네이번로 후기보시고 그냥 가시면 어지간하면 눈탱이 안맞습니다.
그냥 정해진대로 순서대로 정해진 가격에 나옵니다. 술 별도 추가메뉴 별도지만...추가할것도 별로 없습니다.
이런 곳에서 대게찾고, 랍스터 찾고...이러지 마시고 그냥 활어와 해물정도 드시면..
정해진 메뉴판대로 정리됩니다.
자갈치회센터보다 오래된 신동아회센터도 있습니다.
1층 입구에 들어서면 역시나 수족관들 주~욱 있는데...구경만 하시고 지나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역시나 번호와 상호가 각자 있는데...테이블이 있는 집들이 있습니다.
대체로 @@상회라고 되어 있습니다.
1인당 3만원정도면 여러가지 생선 조금식 골고루 드실수 있을겁니다.
자갈치의 악명은 유명합니다.
회센터 뿐만 아니라 곰장어도 그렇고 노점에 생선 파는 할매들도 근성 더러운 분들 있습니다.
물론 숫적으로는 소수지만, 대다수가 잘해도 그 소수들이 사고치면 이미지는 나락으로 갑니다.
누구는 생활력이 강한 자갈치 아지매라고 하지만...
그 강한 생활력이 다른시각으로 보면 인간진상이나 다를바가 없기도 합니다.
이번에 자갈치에서 연어드신분...시장상인회에 항의하시고 시청에도 항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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