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사실은 무엇일까? ‘송고승전’ 권4 ‘의상전’에 따르면, 원효와 의상은 해가 져 갑자기 노숙해야 하는 상황에서 동굴에 묵게 된다. 그날은 편안히 잠을 잤다. 그런데 다음 날 일어나 보니, 그곳은 동굴이 아니라 인골이 흐트러져 있는 무덤이었다. 이런 상황을 인지한 후 하루 더 자게 되니, 그날 밤에는 귀신 꿈에 극도로 시달리게 된다. 이로 인해 ‘마음이 인식 대상을 결정할 뿐’이라는 일체유심조를 깨닫는다. 원효는 이때 “심생즉종종법생(心生則種種法生) 심멸즉감분불이(心滅則龕墳不二)” 즉 “마음이 생기면 일체의 현상이 나타나고, 마음이 고요하면 동굴과 무덤은 다르지 않네”라는 각성의 시를 읊었다
새로 고였다고해도.. 결국.. 썩는건 불가능하므로...
밤에 뭔지 모르고 마신 물과..
아침의 해골바가지 물은 다른 물이다...
결론은...열려있음.
양념 어마하게 들어간 얘기지요.
이건 펌글이요
감삼니닷...
요약의 왕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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