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live/qjZE4dpYVxE?si=E5LD9Uo72a7m6fFn
오창석 :
대통령이 저런 인식을 가지고 있을꺼라고 우리 다 알고 있던 거에요.
임경빈:
우리 다 알고 있던 거잖아요.
저인간 극우유투버 뻔질나게 보기 때문에 저 생각 분명히 했을거다.
저인식을 가지고 이상민장관 보호하는거다.
내심으로는 온 국민이 다하죠.
근데 진짜로 그렇게 믿은거야.
근데 그걸 국회의장한테 한다는게 그게 너무 놀라워.
지가 극우유튜브를 처보다가 …
열이 받는게 뭐냐면…
저게 그 다음날 아침 그거에요.
참사현장에 가서 소방관한테 안내받고 가면서
“여기서 그렇게 많이 죽었다는건가?”
이렇게 한다면서 뭐라고 그랬습니까?
뇌진탕 얘길 꺼냈습니다.
그때만 하더라도 그게 다 의심이었어요.
저인간 분명히 그 이상한 유튜브 봤다.
그거 보고나서 저렇게 떠드는거다라고 그때 소위 우리같은 유뷰버들만 그 얘기 할 수 있었죠.
방송보도에서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극우유튜버보고 돌아가지고 저 현장에 가서 뇌친탕 얘길 꺼낸다라는 얘기를 언론보도에서는 공식적으로 못하죠.
그건 추측이잖아.
근데 지금보니까 추측이 아니야.
실제로 그걸보고 믿은거에요.
각시탈인지 나발인지 민주노총에서 사주를 해가지고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서 사람들이 자빠져서 뇌진탕으로 죽었다라는 얘기를 극우 유튜버들이 그날 저녁부터 떠들기 시작했는데 그 얘길 대통령이..
그 참사 수습을 해야하는 그 새벽시간동안에 어디서 처본거야.
참사수습을 해야하는 그 시간에 유튜브를 처본거에요.
그러니까 아침에 가서 뇌진탕 소리나 하는거야.
김묘성:
어떻게 특정세력에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라는 얘길 할 수가 있지?
오창석:
전 또 놀라운 것이,보텅 저런 중요한 얘기는 우리편 아니면 안하는데 좀 믿었나봐요.
임경빈:
허허허~
저 사람은 극우유뷰브를 본 다음에 그걸 진짜로 믿어.
너무 믿으니까 당연히 공식적으로는 할 수 없는 얘긴데도 국회의장한테 얘길 하는거에요.
심지어 밖에 나가서 그런 얘기하면 안된다는 것도 알아요.
그 모든게 이게 대통령인가?
이런 사람을 믿고 안전과 안보를 맡길 수 있나?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한 인간인가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사장남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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