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편도 약 98km.. 왕복 약 200km 떨어진 곳으로 발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국도는 아주 조금이고 거의 고속도로를 타게 되었습니다.
서천공주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군산IC-새만금 자동차 전용도로를 주로 이용할 것 같은데요.
네이버 지도상 편도 약 1시간 정도 나오는 데요...
출퇴근 가능 할까요? 08~17가 근무 시간 입니다.
차는 10년 넘은 차를 타고 있어 전기차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집밥 회사밥은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EV3나 토레스 EVX(이건 좀 말이 많네요...) 를 고민 중인데
반자율 주행으로 지도상 편도 1시간 거리를 감당 할 수 있을지(실제는 더 나오겠죠...)
지도상 1시간 이면 막히는 도심구간 1시간 걸려 집에 가는 것 과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가능도 할 것 같은데 이상과 현실은 다를 것 같아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회사 근처 원룸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들이 한참 클때라 눈에 밟혀서 웬만하면 출퇴는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또 피곤해서 사고 나면 도루묵이 되어 버려서...
견딜만 한지가 궁금한데 쉽지 않나 보네요
먹고 살려고하는거죠~^^
50키로인데 막히는구간 20키로
차가 안밀린다면
충분히 할만한거립니다
문제는 차밀리는경우가 많으면
그때부터 힘들어서..
쌉가능이쥬
참고로...
저는 교통체증으로 가까운 거리를 편도 40분...
3개월 넘어가니 겁나피곤하더라구요 ....
ㄷㄷㄷㄷㄷㄷㄷㄷ
잘생각 하셔요 ㅜㅜ
시간상으로는 출퇴근할만한 구간이네요..
전 편도 16km. 1시간 걸려요ㅡㅡ
직원중에는 2시간30분걸리는분도 계시구요..
서울로 출퇴근하는분들...쓰읍..
직업상 대중교통은 이용이 어렵습니다ㅜㅜ
전 항상 막혀서 눈이오나 비가오나 해가뜨나 크게 문제안되는데 왕복200km면 눈오는날 엄청힘드실꺼같네요
네 눈오는 날이나 비 많이 오고 피곤 하면 제공되는 사택에서 잘 생각입니다... 사고나면 안되니까요...
왕복하면...ㅎㅎ
지방에있을땐 30분넘으면 다른지역으로 갈수있는 엄청난(?)거리라 생각되었는데..
사람은 변화에 적응하는 동물입니다.
1분이라도 더 자고 그시간에 공부 하라고요.
닥출퇴근하세요..
독신숙소 제공이면 금상첨와인데 사택이라도 제공된다면 일단 킵~ 하시고 어려울때 이용하시면 되옵고, 미치도록 집에 가고싶은 날이 있더라구요 그런날은 천리길이 멀겠습니까?
제 경험상 그렇습니다. 화이팅~*
거리가 대수겠습니까? 화이팅 입니다.
저도 출근 60키로 퇴근56키로 일일 왕복 110키로씩 찍고 다녔는데 즐겁기만 했습니다.
힘냐세요.
차에서 소설 들으면서 가면 1시간 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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