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한마리. 동네 사람들이 돌보는 것 같은데.
구내염이 걸렸습니다.
2년 전부터 구내염 걸려서 골골 거리면서 돌아 다니다가.
올해 겨울 부터 뼈만 남아서 돌아 다니네요.
캣맘 이라고 해도. 여기 남양주시는 병원 그딴거 없고. 밥만 주는것 같고.
예전에는 통조림 주면 . 그거라도 잘 먹었는데.
요즘 보면 밥도 잘 못먹고 다닌 듯 하고
오래 못 가서 무지개 강 건널듯.
도와줄 능력은 안되고. 그냥 안타깝네요.
확실히 남양주시 사람들 정이 없습니다.
제가 여기서 살면서 느낀건 .
왕따 당하고 확폭 당하고, 학대 당하고 살면서.
사람들 참 매정하다. 이용 가치가 있느냐 없느냐.로 보는 눈들.
사람이 옆에서 죽어도 모른척 하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하기사 20년 학대 받으면서. 아동때도. 초등학생때도. 중학생 때도.
우리집에 그렇게 경찰이 왔어도. 칼들고 나 죽이겠다는 사람을 보면서도.
단 한번도 날 도와준 경찰은 없었으니까.
어른들도 학대 받는거 보면서도. 남일로 넘겼고.
오히려 "재랑 놀지마" "재 가까이 가지마"
이렇게, 지 자식 교육을, 내가 보는 곳에서 . 들으라 했었지.
미금 중학교 다닐때도 .교사들 날 때리기 바빴지.
죽던 말던 학폭을 당하던.
다 모른척 했었고.
한국인이 정이 많다고? 그 소리 대체 어디서 나온걸까. 가끔 궁금.
남양주 시청도. 복지과도 .
니가 학폭 당했던 말던. 지금 허리가 망가졌던 말던.
어떻게 사면 40만원 기초생활 수급도 안 주려고 애 쓰고 있고.
왜 남자들이 일찍 자살 하는지 알겠다.
내가 여자로 태어 났으면 . 적어도 누군가 도와 주는 척 이라고 했겠지.
이용 가치가 있었을테니까.
한국인의 정. 나는 길고양이 몃년 관찰 하면서 더 확고 해 졌다.
정은 외국인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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