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그림은 대충 전자식 엑셀레이터의 동작 회로도 입니다.
1번. 엑셀을 밟으면 페달센서가 엑셀을 밟은 압력을 감지해 ECU로 전달
2번. ECU가 전달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로틀 모터에게 정확한 값으로 스로틀밸브를 열으라고 명령.
(스로틀밸브가 열리면 엔진으로 공기주입)
3번. 스로틀센서가 스로틀밸브가 ECU가 명령한값을 정확하게 이행했는지 감시하고 다시 ECU에게 보고.
여러분이 타는 모든 차는 엑셀을 밟는 그 짧은 찰나에 이런 정보를 주고받으며 자동차를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참고로 저 ECU가 고장나면 스로틀밸브를 조절하기 힘들어 과도한 공기가 엔진으로 주입되고 급발진의 원인이 될수도있습니다.
그럼 과연 급발진은 존재할까요??
제 생각은 전자제어시스템의 결함으로 급발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그 확률이 로또 당첨되야하는 확률일것같습니다.
결한으로 인한 급발진이 가능하려면 갖춰져야할 조건
1. 위 그림의 페달센서는 하나가 아니고 두개입니다.
두개가 보내는 신호가 일치할때 비로소 ECU는 맞는 신호라고 판단하고 스로틀모터로 값을 출력합니다.
두개중 하나가 고장났슴에도 ECU가 정상이라고 판단하거나 두개모두 고장났을경우
2. 스로틀 모터가 고장이나서 ECU가 보낸값보다 과도한 공기가 엔진에 주입될경우
3. 스로틀 모터가 고장이 났슴에도 스로틀센서가 감지하지 못하고 ECU에게 오류를 전달하지 못하는경우
4. 위 상황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차량제한모드로 들어가야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은경우
5. 결국 급발진이 일어났지만 브레이크 까지 먹통이 된경우
6. 브레이크는 사람의 힘으로 작동하는 브레이크와 엔진의 힘으로 동작하는 마스터실린더 두개의 브레이크가 강력한 힌으로 차체를 잡아줍니다.
두개중 하나라도 정상작동한다면 차체는 멈춥니다.
7. 애초에 시동을 걸었을때 수천수만의 컴퓨터가 고장을 인지하지 못한경우
정말 급발진이라면 이모든 경우의수를 뚫고 일어납니다.
이 경우 말고 다른 경우는 더 극악의 확률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실수할 확률이 높을까요?
자동차의 결함일 확률이 높을까요?
왜 70대 노인에게만 급발진이 일어나냐고 하면
몇건없는 2~40대 급발진 사례 들고오시던데 그냥 페달 오조작사고의 연령대별 분포도랑 급발진 사고 주장연령대가 매우 비슷하지않을까요?
젊은사람도 실수합니다. 하지만 노인분들은 더 많은 실수를합니다.
아직도 급발진이 존재한다고 믿으세요?
그럼 여러분이 자동차가 만약 급발진 하는 그 순간 밟고 계시던 그 페달을 계속 밟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배 가입 축하합니다
@.@
저는 그전에 안전한 대책이 나올거라고 믿습니다.
아주 간단하게 물어 볼께요.
시청앞 사고차량에서 운전자가 엑슬을 밟고 있었다면
들어오는 경고등이 있어요. 어느 경고등이 켜졌을까요?
자동차를 공부 하셨으면 아실텐데요.
너무 쉬워서 헷갈리시는 건가요?
그리고 자신은 위급한상황에서 브레이크를 정말 밟았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충분히 혼동할 여지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장시간에 걸쳐 차가 계속 가는데 브레이크가 안듣는다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이유에서 브레이크가 안듣는다고 생각이 드시나요?
이미 브레이크를 밟고있는데 뭐하러 다른페달을 밟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차가 빠른속도로 나가는도중에 엑셀을 찾지는 않을거 아닙니까
하지만 매일 같이 일어나는 급발진 주장 사고의 대부분이 고령 운전자인 점을 생각하면.. 급발진 주장의 경우 99% 이상은 오조작이라고 생각되고.. 그런 분들 때문에 진짜 급발진 사고의 피해자들까지도 어려운 상황에 처하는 것 같네요 ㅠ
그러나 이렇게 페달오조작을 해놓고 급발진이라고 하는건 대한민국을 후퇴하게 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묻겠습니다.
모든 급발진 영상을 보면 엔진음이 굉음을내며 알피엠이 크게 치솟고 브레이크가 딱딱하게 잘 듣지 않았다.
라고 하는데 그럼 모두 엔진계통에 똑같은 결함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그런데 현대차가 그정도를 해결을 할 능력이 없는걸까요?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 모두 브레이크 대신 악셀을 밟았다고 생각하면 납득이 되지않으십니까?
그건 스로틀이 풀로 계속 열려있을때 진공압이 다 빠지기 때문임..
브레이크 오일에 압력을 가해 유압을 발생시키는 힘은 차량의 배력장치의 진공압력이고 배력장치의 진공압력은 차량 실린더행정의 흡기행정일 때 발생하는 흡기부압(진공압)임.
엔진실린더의 진공부압은 흡기통로인 스로틀밸브가 닫힌상태에서 실린더 흡기행정에 의한 진공부압임.
즉 스로틀이 풀개방인 상태에서는 부압이 극히 적어 유압을 충분히 발생시키기 어려움 ㅋㅋㅋㅋㅋ
그러니 운전자들은 급발진때 브레이크가 딱딱해지는걸로 착각하게 되지.
하지만 강제적으로 큰 힘으로 꾹 누르면 브레이크가 밟히긴 함.
다만 100키로이상되는 속도의 관성과 가속력으로 인해 유압없는 브레이크를 밟는걸로 멈추기가 쉽지 않지.
온힘을 다해 양발로 꽉 밟아야 밟힐텐데 급발진에서 당황한 상태에서 그게 쉬울까?
그리고 그렇게 밟는다한들 유압없는 브레이크가 그 관성력과 가속력을 이기고 멈춰줄지도 의문이고..
직접 실험하고 보여준 유튜버가 있으니 찾아보시기 바람.
http://youtu.be/uqxxdTWPIpE?si=_K5ACyappwsiK5HO
요거임
하지만 저사고는 100키로 이상이 아니므로 그냉 당황해서 브레이크를 제대로 꾹 밟지 못한듯..
아마 내 생각에는 끝까지 힘줘서 밟았으면 밟혔을텐데.. 사람들이 당황해서 그렇게 잘 못하나봄..
그냥 예전 시동까진 팰리세이드 사고때와 똑같다고 보면 됨..
당시에 많은 유튜버들이 있는힘껏 브레이크를 밟으면 멈춘다고 하죠...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6229517/2/1
하지만 바로 윗링크를 보면 악셀이 브레이크에 이기나봄 ㅋㅋㅋ
현대가 하는말 보면 결국 현대가 악셀이 브레이크를 이긴다..를 인정한꼴임 ㅋㅋㅋ
그건 두개 다 밟은걸로 생각하시나요?
이미 미국에서 도요타 급발진 때 미국의회가 고용한 BARR 그룹이 도요타에게 ECU 소스코드를 제공받고 분석하여 급발진의 가능성을 재현해서 직접 미국대법원에서 증명하고 인정까지 받았었죠.. 그 과정에서 EDR의 기록이 왜곡될 가능성까지 재현하여 증명하였고 이거또한 인정받았습니다.
그리고나서 미국의회와 BARR그룹은 이후에 이전 도요타 급발진 사고들과 ECU 오류에 대해 더 조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진행되기 전에 도요타측에서는 악셀고착으로 급발진 된것으로 합의하여 본인들의 급발진 과실을 인정하였고 피해자들과 합의를 진행하였습니다.
도요타는 ECU 오류로 급발진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트끼임으로 미국의회와 소비자의 시선을 유도하여 기만하였다는 사유로 벌금 12억달러를 선고받았고 급발진 피해자들에게 16억달러정도의 합의금을 제공하였죠.
그리고 리콜하여 10억달러정도 손해를 보게되죠.. 총 40억달러정도의 손해를 보게된겁니다.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6229394/
여기링크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는 급발진사고가 있었습니다.
제조사는 참 변명하기 편해요..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오면 페달오인으로 주장하면 되고..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면 양발운전으로 주장하면 끝이니까요..
여기 밑링크에 아주 잘 정리된 도요타 급발진 해당관련 기사가 있으니 잘보시기 바랍니다.
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3141673
저는 우리나라에서 아무도 저렇게까지 자세하게 파고들지도 않았으면서 주장하는것보다.. 최소한 끝까지 파고들어 분석하고 재현까지 해낸 BARR그룹이 더 신뢰가 되네요.
도요타같은 기업에서도 그것도 미국에서 구라치다 걸리는판에 우리나라 기업이 국토부를 거의 장악까지했는데 구라 안칠거라 100퍼 믿음이 가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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