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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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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장 보배일번 24.07.29 04:36 답글 신고
    배우자에게는 있는 그대로 얘기 하시는게 좋을겁니다.
    그리고 대처는 배우자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셔서 현명하게 임하시면 될거 같네요.
    답글 25
  • 레벨 훈련병 선량소년 24.07.29 04:54 답글 신고
    배우자분께 지금 상황을 먼저 말씀 드리는게 현명한 판단이실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의 솔직한 심정정도 말씀을하고 친자에대한 지원부분은
    배우자분의 동의를 구해서 진행하시는 것이 저는 좋을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자 입니다
    답글 9
  • 레벨 준장 생사관장자 24.07.29 05:29 답글 신고
    현배우자랑 의논후 처리 하시는게 현명 할듯 합니다
    답글 5
  • 레벨 하사 3 윤사장입니다 24.07.29 22:55 답글 신고
    그냥 쌩까
  • 레벨 대령 3 토왜척살단 24.07.30 05:48 답글 신고
    저와 비스므리한 사연.. .
    저도26년전 외로울때만난 여자와 지하단칸방월세살때 딸아이하나낳고 살다가 도박과씀씀이가 너무헤퍼서 자주다투었는데 금전적인걸로 더크게 다툰후 살다가 다른놈을 만나는걸 알게되었고 아이가세살때 갈라섰고 아이도 자신이 키우는조건으로 이혼했어요.그때 하던일이 도저히아이를 케어할수도없었고 내아이가 아닐수도 있다는 의심도 하였구요 일정의양육비를 매달주다가 유전자검사를 했는데 제아이가99.89%라는 결과지로 아이교육비를 고등학교때까지 지원하였고 대학은 자신이 포기하였네요
    그딸이5학년 되던해 ..
    지금의 착한 아내를 만나 아들을낳았고 작은아파트를 팔고 시작한사업이 아들이 태어나던해에 시작한사업이 벌써 중학생이되었고 벌린사업도 잘되서 내땅사서 내건물짖고 입주해서 사업하고있네요. 저는 그냥 부모에게 물려받은것 하나없는 부랄두쪽인데 천성이 성실해서 지금껏 빛안지고 살고있네요.
    전처는 바람난 사람과살면서 또 딸하나를낳았고 이번엔 그사람이 바람나서 이혼을하고 다른사람 만나 산다고 들었네요.
    지금 전처소생인아이가 25살인데 금전적지원을 자신이 어렵고원할때 해주고있는데 지금 아내와 상의하고 지원합니다.물론 전처와는 연락 안하구요 차단해놨네요.님과같이 전처가 암 말기라도 저는 안볼겁니다.
    하지만 딸이 앞으로 결혼할때가 가장 고민입니다.결혼식에서 전처와 함께 같이 의자에 나란히 앉아있어야한다는게 지옥일것같네요 .. .
    아내가 이해는 해주는데 차라리 죽기라도 하던가 쓰벌년 ㅡㅡ;;;
  • 레벨 병장 배추줄기 24.07.30 10:14 답글 신고
    음... 왜연락이온건지 극혐이네요
  • 레벨 원사 2 로그인매니아 24.07.30 10:15 답글 신고
    상황이 참 어렵네요.
    힘내세요
  • 레벨 병장 시안 24.07.30 10:21 답글 신고
    마지막으로 만나서 대실잡으세요~
  • 레벨 하사 1 야생냥이 24.07.30 11:02 답글 신고
    우선 현재 아내분에게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을것같애요 전처사이에서 낳은 아들의
    미래에 대해서도 책임질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레벨 대령 3 셰스코보배지점 24.07.30 11:24 답글 신고
    만약 가게 되면 거기서 부터 또 다른 이야기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안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레벨 대령 2 아니근데진짜사실 24.07.30 11:35 답글 신고
    주작글도 정성이네
  • 레벨 일병 로또17년째꽝 24.07.30 11:56 답글 신고
    암걸렸다고 치료비 명목으로 돈 뜯어낼라는거 아냐?
    아,..아 죄송함다
    요새 세상이 하도 흉악스러워서리
  • 레벨 대령 3 구름대왕 24.07.30 11:59 답글 신고
    제가 매몰차게 이야기 합니다.
    두사람이 왜 이혼했는지?
    잊으셨나요?
    한번 지나간 인연입니다.돌이켜서 좋을게 없습니다.
    바람나서 이혼한 년이 죽을때되니
    왜 전남편에게 연락하나요?
    진심 열받네요.

    1.만나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지금 아내에게 더 충실하게 사시길.
    2.만나지도 않는데 지금 아내에게 이야기 할 필요도 없겠죠.
    3.알아서 살겠죠.
    신경끄세요. 한번 도와주기 시작하면 평생 우환입니다.
  • 레벨 원사 1 가루지기 24.07.30 12:45 답글 신고
    아빠의 무게구나....

    일단 와이프한테 이실직고 하고 의논하게 상책이고
    본인 자의대로 행동은 절대 아니되오.....

    그리고 그쪽 애기들은 그쪽 집안에서 해결하는게 상책이고
    연민의 정이 남아서 돕고자 한다면 이 또한 와이프한테 이실직고 해야 할 일이요...

    옛말에 죽은 사람 사람도 들어준다고 하는데 그건 옛말이고 요즘은 시대가 많이 바꼈소이다..

    갈사람은 보내고 남은 사람끼리 살 방도를 찾아야지 갈 사람에 대한 연민은 본인만 비참할 뿐이요...

    현실은 현실이외다...
  • 레벨 중사 1 달구지 24.07.30 12:46 답글 신고
    지가 죽을거같으니 이제와서 연락?
    그동안 연락한번 없던 자식?
    닥치고 연끊어버리세요
    뭐좋다고 죽을날 기다리는 바람난여편네 걱정을---
    그리고 경제적 지원을 현아내분과 상의도 없이 약속을 해버린것도 답답하네요
    걍 알아서 하세요
  • 레벨 상사 1 대박쳤다 24.07.30 12:58 답글 신고
    지금 가정 마저 깨뜨리기 싫으면 만나지 마세요. 순간감정에 흔들리지 마세요
    대체 왜이러십니까.....
  • 레벨 대위 1 볼퐁 24.07.30 13:10 답글 신고
    현 배우자의 의사를 반영해서 처리해주세요.
  • 레벨 소위 2 밟아도다시한번 24.07.30 13:38 답글 신고
    모든 상황이 이해가 되네요.
    그여자도 님도.
    그치만 지긍 마눌님과 충분히 대화하시고 결정 하시길요.
    지옥맛을 보여주곤 지는 지옥을 가버리네..
  • 레벨 상병 안전제일땡큐 24.07.30 13:43 답글 신고
    저도 와이프, 바람나서 이혼한지 6년차입니다.
    저라면 안 볼 것 같습니다.
    다만 자식이 마음에 걸리네요. 어미 죽고 혼자 남겨질 그래도 한 때나마 내 품에 내가 키우던 자식말이에요.

    본인(전 와이프)은 안 만나더라도 자식 전화번호라도 받아 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 핏줄이니 혼자 세상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데리고 와서 키울 것은 아니고요)
    경제적으로 여유 되시니 그냥 적어도 밥 굶지 않게 도와 줄 수는 있다고 봅니다. 단 전와이프 죽고 말이죠.
  • 레벨 원사 3 핫보이 24.07.30 15:12 답글 신고
    현재 아내와 상의하는 건 당연하고요. 시한부 인생인데, 만나는 봐야죠. 죽고나서 후회할 수 있습니다.
    전 아내와의 결실인 자녀도 있으니, 한번 정도는 만나도 될 것 같아요. 중요한 건, 남게 되는 본인 자녀와 다른 남자와 생긴 자녀가 문제네요. 참..전 아내도 박복하네요. 스스로 개척한 삶이지만, 에휴..그 문제는 좀 복잡하네요. 잘 상의해서 해결하시길..
  • 레벨 훈련병 왜거기서나와 24.07.30 15:53 답글 신고
    우연히 읽게 되었습니다.
    배우자와 상의하란 글이 많군요.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는 혼자 결정할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전배우자에게 진심어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할겁니다.
    그리고 만나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게 현재 배우자와 자식에 대한 예의니까요.
  • 레벨 소위 2 섯다섯어 24.07.30 16:36 답글 신고
    고작 82년생인데 어째 하는짓이 6070년대생 보배하는 호구물소들같이 생각하냐
  • 레벨 중령 2 사와타리 24.07.30 16:40 답글 신고
    지금 배우자분과 진솔하게 대화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 레벨 중사 1 홈피즐겨찾기 24.07.30 16:49 답글 신고
    1. 만난다
    2. 상의한다
    3. 개인적인 지원, 가계 X
  • 레벨 상사 2호봉 봄봄7801 24.07.30 17:14 답글 신고
    저는 일단 있는 그대로 지금 배우자에게 말하고 배우자가 하자는대로 하겠지만 상대여자는 절대 안 만날거 같습니다. 대신 아이만 만나고 지원해줄수 있으면 지원합니다.
  • 레벨 대령 3 활인검 24.07.30 17:43 답글 신고
    지금배우자님과 솔직하게 의논하시고 분명한건 현실적 판단과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글쓴분과 전아내분과의 아이는 한번씩 만나되, 작은집하나 얻어주고 자립할때 까지 경제적지원 해주고 독립시키는게 나을것이고 다른 사람과의 자녀는 매정할지 모르겠지만 관계 정리 하셔야합니다! 그게 현실입니다.글쓴분이 책임질일이 전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중요한건 글쓴분의 현재가정이 최고 중요한겁니다. 그리고 이것 또한 매정하겠지만 전와이프분은 만나지 않으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타인의 가정사라 주제넘지만 의견드려봅니다.
  • 레벨 상사 2 카카치치 24.07.30 17:43 답글 신고
    이미 남인데 보기멀봐 그게 왜고민인건지 이해안감 그걸 지금당신 와이프가 이해하길 바래?? 첫째 아들도 그냥 당신혼자 경제적으로 지원해주고 끝내시고 어차피 그아들 아버지라는 정도 없을거고 머 지금 아들이랑 형제의 인연 연결같은 행복한 드라마 결말은 꿈도 꾸지마시고
  • 레벨 이등병 나그네9999 24.07.30 19:51 답글 신고
    마음이 무거우실듯 합니다.
    지금의 상황은 해답이 없는듯 합니다.
    지금의 정답은 본인이 제일 잘 알고 계실거고, 어느 선택이든 존중 받으실겁니다.

    가슴이 가는데로 하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후회없이요.
  • 레벨 상사 1 나를따라라 24.07.30 22:34 답글 신고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 레벨 하사 1 꿀꿀대지대장군 24.07.30 23:08 답글 신고
    배부른 소리하고 앉잣네ㅋㅋ 그냥 만나서 다시한번 헬게이트 열지 왜
  • 레벨 중사 1 재인냥 24.07.30 23:37 답글 신고
    먼저 배우자와 대화를 충분히 하시는게..저라면 제 아들만 따로 만나고 독립할때까지 지원할것 같네요. 나도 부모님께 받은게 있으니 핏줄인데 지원해줄듯.
  • 레벨 원사 3 나아니거든 24.07.31 01:05 답글 신고
    가세요 그리고 귓속에 속삭여주세요 ..꼴좋다..너도밉지만 외도가 밉고힘들었다 바로심정지올껍니다 언능보내드리세요 힘들어하는데 이제와서 사과라도하려는게아니고 사람이 아프면 자식연줄이있으니 기대고싶어해지는거에요 어디편하게갈려고..수십년 힘들게해놓고 본인은 편하게 가려고? 미췬..저아들도 똑같음 꼴뵈기시름
    저한테 또라이 싸패라고해도 상관없어요.실제로 저런인생을살아보신분들만 돌던지고 욕하세요
  • 레벨 하사 3 차칸앙마745 24.07.31 01:30 답글 신고
    경제적 여유가되신다면
    아이둘다
    성인될때까지 돌봐주세요..
  • 레벨 상사 1 솔재아빠 24.07.31 01:46 답글 신고
    아마도 아이가 연결고리로 있는 상태였고 삶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나마 의식이 있을때 예정된 죽음을 알리고 싶기도 했을터이고, 남겨질 아이에 대해 보살핌을 얘기하고 싶었을겁니다.

    그래도 만나보시는걸 추천드리고, 현재의 아내분에게도 알려드리는걸 권합니다.

    앞날에 행복만 있으시길 또한 기원할께요
  • 레벨 대령 1 뚱형 24.07.31 01:49 답글 신고
    말투가 늙은이 주작같아.
    집에서 아파트한채 해주면서 인연 끊자고한거도 그렇고
    않더군요를 않터로 쓰는건 첨보네
  • 레벨 일병 ㄹㅔ알마드리드 24.07.31 02:48 답글 신고
    음.. 전 볼거같은대 이미 감정도 없고ㅎ
    죽는날이 얼마 안남았음 볼거같네요
  • 레벨 중사 3 절정감각 24.07.31 06:38 답글 신고
    만나지마세요. 천벌받았네요
  • 레벨 이등병 히무린아 24.07.31 08:49 답글 신고
    친자식이 진짜 친자식이 맞나요?
    친자확인검사해보세요
    그리고 어린나이에 새로 시작할려고 친자식을 외도한 아내에게 보낸거 같으신데 집안이 유복하다고 하는데 충분히 친자식을 책임...질수있었을텐데
    지금와서 이러는건? 자기합리화인가요?
    보통 배우자랑 먼저 애기하거나 지인 친구들한테 고민상담하거나 가정의학과 이런데 찾아가세요
    친자식이 20살이라면서요? 이거 보기라도하면 어떻게 하실거? 진짜 친자식이 걱정되면 이런글 쓰는거 아닙니다
    거의 느낌이 99프로 주작같네요
  • 레벨 준장 conix 24.07.31 09:27 답글 신고
    마음은 힘드시겠지만 마음을 닫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 레벨 소장 그수사대 24.07.31 10:30 답글 신고
    항암치료비 까지 대줘야 할 상황 생김
    그리고 밀린 방세, 빚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병장 kekebe 24.08.01 00:22 답글 신고
    제 의견도 같습니다.
    현재 와이프에게 결정을 떠넘긴다???
    대부분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얼마나 고민에 빠질까요?
    좀 보살펴주라고 해야하나?
    저쪽 아이들과 연이 이어지면 우리아이와는
    또 어떻게하나?
    모질게 이야기하면 내가 나쁜 사람인것 같고....
    그런 여러가지 생각과 고민과 갈등을
    지금의 와이프에게 안겨주게 됩니다.
    과거의 연을 끊고 현재에 충실하라고 말씀드립니다.
    양쪽 모두에게 잘하고 좋은사람 될순 없습니다.
  • 레벨 이등병 효비니 24.07.31 18:16 답글 신고
    차단박으세요
  • 레벨 병장 공의로움 24.07.31 20:46 답글 신고
    착하시네요.
    자녀가 있으니 잘 선택하세요.
    사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고 삽니다.
    삶의 끝자락 앞에서 인생에 대해 겸허해지면 좋을수도 있습니다.
  • 레벨 병장 렛미두잇어게인 24.07.31 22:25 답글 신고
    바람핀인간 상종하는거 아님
    인생에서 배제하세요
  • 레벨 대령 2 잘살고있지 24.07.31 22:27 답글 신고
    인연은 오래전에 끊어젔습니다.냉정하세요.감정에 휘둘릴 필요 없잖아요.
  • 레벨 간호사 파란하늘이그리워 24.07.31 23:23 답글 신고
    무조건 배우자에게 얘기하고 상의하기...
    죽을 날 받아놨어도 자식에 대한 상의 아닌 이상 얼굴 볼 필요 없음.
    내 아이는 아이의 의견을 듣고 존중할 듯요.
  • 레벨 병장 kekebe 24.08.01 00:13 답글 신고
    현와이프에게...말도 꺼내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전처에게 냉정하게 모른척 하라고 말하면...자신이 나쁜 사람이 될까봐 속마음과 다른 이야기를 하게될수도 있습니다. 괜히 현와이프를 시험에 들게하는것 같습니다.
    저쪽과는 아예 관계.연락을 끊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양쪽 모두에게 똑같이 좋은 가장.아빠가 될순 없습니다.
    지금의 가정을 잘지키세요~
    과거의 인연은 벌써 과거에 끝났습니다.
  • 레벨 이등병 따마 24.08.01 00:57 답글 신고
    내가 열심히 살아왔던 17년 전
    과거의 시간도 중요 했지만
    나를 버리고 외도를 하였으니
    인연은 추억으로 혼자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는 지금의 가족이 우선 중요합니다.
    과거로 인해 행복한 내 가족이
    영향받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장암 말기라 하여도 인연이란
    어떻게 흘러갈지 알수 없습니다.

    소중하고 행복한 가족을 위해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하사 2 아그니 24.08.01 01:05 답글 신고
    외도 하려고 하시는 겁니다
  • 레벨 일병 onepice14j 24.08.01 02:49 답글 신고
    무시하세요
  • 레벨 훈련병 순정c 24.08.01 04:41 답글 신고
    본인의 과거로 더는 현재 아내분께 또 고통과 상처가 될수도 있는 말씀.안하셨으면..저라면 나중에 지금 아내분이 혹시 알게 되더라도 님께서 말씀을 왜 할수 없었는지.지금 아내분께서 후에 혹여라도 알게 됐을때 많이 힘들고 괴로운 심정도 들겠지만 또 어느정도는 이해를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또 님께서 하신 말씀 처럼 각오를 하고 계셨던것 처럼 어떤일이 닥칠지는 예견 할수 없었겠지만 전처와 친자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만 지키는게 현재의 가정에 가족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싶습니다.
    평소에는 가끔 와서 눈팅만 하다 가는데..오랫만에 보배 드림 에서 글을 읽으며 잠시 깊은 생각에 빠지게 되어 댓글을 남깁니다.
  • 레벨 소위 2 마티즈익스트림 24.08.01 06:12 답글 신고
    차단해라. 왜 현 와이프에게 부담을 주냐?...
  • 레벨 중위 3 유남셍 24.08.01 06:27 답글 신고
    현배우자의 의견이 우선일듯
  • 레벨 원사 3 레드노아 24.08.01 07:23 답글 신고
    정 가고싶으면
    와이프분 허락받고
    와이프분과 아드님과 셋이서
    병문안 다녀오세요.

    그리고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꼭 전해주시고요.

    그렇게 맺음하세요.
  • 레벨 원사 3 7일월 24.08.01 08:23 답글 신고
    지금 와이프분과 충분한 상의하시는게 저도 현명한 판단이라 생각되지만... 그 부분또한 저도 원치않는 부담을 주는 일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전 아내의 외도, 이후 17년....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저 라면 지금 가정에 더 충실할 거 같습니다.
  • 레벨 원사 3 용고니 24.08.01 09:02 답글 신고
    그냥 엮이지 않는게 좋을거 같네요
    현마눌분께 말해봐야 좋을것도 없을 뿐더러
    17년 세월 인연 끊고 살았으면 그걸로 된거지 마지막 순간 까지도 괴롭게 만들려나 봅니다 떨쳐 내시고 아이가 눈에 밟힌다면 전마눌분 돌아가시고 나서 찾아가보고 얘기도 나누고 생활을 할수있는 지원을 해주는게 어떨지 싶네요
  • 레벨 상사 2 진천남 24.08.01 09:10 답글 신고
    여자하고 17년간 연락안하고 산거는 당연히 이해가 가는데
    아이와 연락한번 안하고 안보고 산거는
    글쓴이분도 이해가 안가네요

    17년동안 안보고 살았으면
    이미 남 아닌가요?

    안보고 사는게 답같습니다
  • 레벨 소장 검이승이 24.08.01 10:06 답글 신고
    그냥 모른척하세요
  • 레벨 병장 촌놈7 24.08.01 10:58 답글 신고
    집안의 반대와 자신의 복학을 포기할 정도의 녀자와 결혼하였는데, 그 녀자가 외도로 바람나서 큰 상처를 안겨주었을 뿐더러 17년동안 안보고 지내 이미 남남이 된지 오래전인데, 왜 이런 고민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자식이 있다하지만, 이미 전와잎은 남남입니다. 당신이 죽을 병에 걸렸다고 했을때 전 와잎이 잘 살고 있다고 가정한다면 만나러 올까요? 이미 바람나서 버린 남자인데... 좋은게 좋다가 아닙니다.
    죄는 죄대로 가야 하는게 맞지요. 만나지 마세요.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합니다.
  • 레벨 이등병 송씨보배회원 24.08.01 14:13 답글 신고
    왜 만나나요? 절대 만나지도 말고 더이상 연락하지마세요 지금 아내에게 잘하세요
  • 레벨 상사 1 장남일세 24.08.01 15:01 답글 신고
    그동안 애는 안보고 샆던가요?
    현재 아내분에게 이야기후 진행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베댓글에 동감을 표합니다.
  • 레벨 중사 1 자연IN 24.08.01 15:52 답글 신고
    친자가 얽혀있는 관계라 고민되시겠네요.
  • 레벨 소위 1 조커는조커서조컸어 24.08.01 16:10 답글 신고
    다른자지 찾아간년을 왜 봅니까 정신차리세요 1프로라도 개만도 못한 남편 애아빠 되지마세요~그리고 애도 알아서 하라하세요~님께 뒤질잘못해서 뒤지는거고 그벌은 달게 받아야지요 뒤지거든 한5만원 부조나 하세요~~
  • 레벨 대령 3 스피드빌런 24.08.01 19:27 답글 신고
    만나지마시고 인연 완전히 끊으세요 그게 답입니다
  • 레벨 중위 1 부동산투기근절하자 24.08.01 21:51 답글 신고
    호구도 아니고 그냥 처음부터 문자 씹고 차단했어야죠 돈도 주지 말고요 지금 부인이랑 자식에게 이건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전부인이랑 사는 애들은 물론 불쌍하지만 불쌍하다고 다 거둘 수는 없죠 불쌍한 사람 차고 넘쳐요 애들 지원해주고 거둬서 좋은 관계가 될 확률 보다 전부 모두 안 좋게 끝날 확률이 매우 높음
  • 레벨 병장 현대로봇 24.08.01 23:03 답글 신고
    우리 비슷한 연령대 끼리 헛소리 하지 마시고 지금 가정에 고마움을 갖고 사세요.

    먹고 살만하니 별 그지 같은 생각을 다하시네.

    17년 동안 연락도 안 한 자식까지 챙기신다니... 아주 대~단하십니다.

    1. 지금보긴 뭘 봐요 그냥 죽어서 보면 보자고하세요.

    2. 굳이 그릇에 금을 만들고 싶어요? 그때문에 와이프분 화병나서 암걸려 죽으면 그때까서 후회할라고? 혼자 삭이세요.

    3. 외도남 아이는 왜 신경 쓰시는지? 본인 자식도 17년 동안 연락없었으면 그냥 남입니다. 지들 불리하니 연락하는

    사람들때문에 가정에 불화를 심지 마세요.

    결국 아버지가 다 지원해줘서 먹고살게 만들어 주니깐 지가 잘해서 그런줄 알고 배때기가 따뜻하죠? 그냥 더 고생했어야

    지금의 행복에 감사하며 살텐데 너무 고생을 덜 하셨네요
  • 레벨 하사 3호봉 assaohyes 24.08.01 23:42 답글 신고
    만약 암 아니면? 그냥 차단 하세요 지금 가정 지키고 사세요 만날 운명 이라면 만나 집니다 그리고 암 그
    렇게 빨리 죽지도 않고 국가 지원금도 잘 나와요 괜한 연민에 빠져 있지 말고 정신 차리고 지금 가정 지키십쇼
  • 레벨 병장 무적파워랫져 24.08.02 00:53 답글 신고
    만나는순간 전와이프아들 생활비,학비나갈듯..
    만날거면 현와이프에겐 비밀로하고 냉정하게
    만나서 10분정도 짧은얘기로 마무리짓는게 좋을거같네요 더큰 불행옵니다 약한마음버리시고
    냉정하게 외도한 여잡니다 님도 확실하게
    끊으시길
  • 레벨 대위 3 쓰리박 24.08.02 01:40 답글 신고
    진짜 한편의 영화같은 글이네요ㅠ
  • 레벨 병장 남성수술 24.08.02 02:57 답글 신고
    17년동안 번호를 안지운것도 신기하고
    참 희안하네요
  • 레벨 대위 3 느린왕자농부 24.08.02 04:27 답글 신고
    인간적으로 안타깝지만 현 가정을 위해 조용히 넘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죽음을 앞두니 자식들이 걱정돼서 남은건 전 남편이라 연락한 것 같은데 근심만 주고 떠나려고 하는군요. 본인이 바람나서 떠났으면서 참..
  • 레벨 상사 1 덩스맨 24.08.02 04:32 답글 신고
    답답하내...부처님이세요?
  • 레벨 이등병 르아르아 24.08.02 07:21 답글 신고
    이미 과거에 얘기를 다하셨다면 아들이 하나 더있다는건 알고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지금 도와주거나 해결하지않고 무시한다하더라도 친자라는걸 법적으로 증명해내고 유산상속을 받고자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 그쪽을 무시한다고 하더라도 그후에 무슨문제가 터질지는 모르죠 아내한테 사실대로 얘기하고 아내랑 지금 자식이 더 중요하다는걸 말씀해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는 알아보면 ...예전 와이프분이 다 거짓말일수도 있죠 직접 만나거나 하시지는 말고 법적 대리인을 통해 상담해보고 결정해보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와이프분이 이것마저 이해하신다면.. 평생 아껴주면서 지내세요
  • 레벨 소위 3 10년에10억 24.08.02 08:49 답글 신고
    골때리네..전처. 아들만 몰래 잘키우세요.지금처한테 절대 말하지말구요.
  • 레벨 대위 2 팥팥팥㈜ 24.08.02 09:14 답글 신고
    호구임??
  • 레벨 병장 Wkkk 24.08.02 11:34 답글 신고
    제가 성격이 ㅈㄹ같아서 그런지 모르지만요... 거들떠 보지도 마시라고 하고싶습니다.. 생활비 지원이고 나발이고 그냥 알아서 하게 냅두세요.. 막말로 대장암 말기인지 쌩쌩한데 사기인지 알게 뭔가요..
    엮이지를 마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님 인생에 1도 도움안되는 녀자
  • 레벨 중장 정글리안 24.08.02 11:41 답글 신고
    이건 혼자해결할게아니고 현 와이프분과 얘기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잘못하다간 지금 결혼생활도 파탄납니다
  • 레벨 하사 1 그자락 24.08.02 13:30 답글 신고
    어제 헤어진게아니고 17년이니
  • 레벨 소위 1 범택씨 24.08.03 01:18 답글 신고
    주작 같은데 진짜면 호구도 이런 호구가 없을듯
  • 레벨 이등병 시오후키 24.08.03 04:39 답글 신고
    주작티가 너무나는데 ㅋㅋㅋ
  • 레벨 일병 광고처단자 24.08.03 07:03 답글 신고
    아무것도 하지마십시오
  • 레벨 소령 2 똥카인맛집 24.08.03 21:32 답글 신고
    긁어 부스럼...이제 아파서 힘없고 홀로 남겨지니 연락을한다???
  • 레벨 하사 1 epell 24.08.05 14:28 답글 신고
    주작같긴 하지만..

    나였으면 가족들 데리고 가서
    " 이 여자가 바람나서 이혼한 그 여자다 ㅋㅋ " 라면서 비웃을 거 같은데
    인생은 실전이죠~
    그리고 전 처 사이의 아이는 자기 친모가 바람나서 이혼한거 안답니까?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 보다 많은 걸 알고 있어요
    그리고 알 권리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처 받는다고 생각하지말고 다 말해주세요
    물론 객관적으로 모든 정황을 설명해줘야겠죠

    한편으로는 그동안 연락하지 않은 자식도.... 음....
  • 레벨 상병 보르노꼴려스 24.08.07 14:45 답글 신고
    제발 주작이여라
  • 레벨 하사 1 낮청순밤색시 24.08.19 11:30 답글 신고
    글쓴이님이 혼자살면 몰라도~;현재 와이프도 있고;;그냥 아예 안만나는게 맞는거 같어여..생활비 지원도 솔직히 안줘도 맞는데 만나는건 아니라고 봐여. 제가 현재 와이프면 아무리 인정많고 이해심 넓어도 말로는 알겠다해도 속으로는 시커멓게 멍이 커질거 같은데..아무리 어릴때라해도 딴남자랑 바람나서 집나간 여자 뭘 아량을 베풀어요?! 죽기전이라도 아예 안보고 그냥 잘가라고 문자하나 보내주는게 맞는듯요.어차피 사람은 다 죽으니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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