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할때 걸어가다 골목길에 중3정도로 보이는 애들 서너명이 침뱉고 지나가는 사람 꼴아보면서 피던데.
내 딸도 아닌데 내가 뭐하러 훈계를 해야하지? 지들 인생 알아서 사는건데 하고 지나칩니다.
뭐 저도 중고딩때 그닥 모범생은 아니었던지라. 담배는 안폈지만.
퇴근할때 걸어가다 골목길에 중3정도로 보이는 애들 서너명이 침뱉고 지나가는 사람 꼴아보면서 피던데.
내 딸도 아닌데 내가 뭐하러 훈계를 해야하지? 지들 인생 알아서 사는건데 하고 지나칩니다.
뭐 저도 중고딩때 그닥 모범생은 아니었던지라. 담배는 안폈지만.
요즘 애들 무섭습니다 ㄷㄷ
동영상 찍어 해당 학교 사이트 이메일 보내고 학교에 전화해 학생주임 과 통화하니
다시는 집앞에서 담배피는 학생들이 없었습니다.
애들이 착해서 저보면 그냥 가드라구요.
비꼬고 대들면 나만 손해
나이가 좀더 어렸을때는 뭐랄까 무섭지가 않아서 말했다기 보다는 그냥 안쓰럽고 나이 차이도 몇살 안나니 농담 처럼 야 이넘들아 그러다 뼈삭고 키도 안큰다 하고 말하고 했던거 같은데... 요즘은 괜히 말했다가 좋게 받아 들이면 다행 인데 침이라도 찍뱉는거 봤다간 빡돌아서 일 커질것 같아서 그냥 피합니다.
마 영화나 드라마 처럼 싸다구를 좌우로 돌리삐고 조인트 까서 딱 꿇어 앉혀 놓고 설교를 해야 하는데...
그랬다간 경찰서 가서 조서 쓰고 학부모들 찾아 와서 니가 먼데 내 새끼들 때리냐고 난리 부르스를 칠건데.. 그 꼴 보느니 그냥 참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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