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운전 면허 취득 후 맨 처음 연습 시킨것이 시내 연수가 아니라..
당황했을때 생각보다 브레이크를 못찾아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을수 있다보니..
시동 끈 상태에서..
브레이크 위치를 발로 찾는 연습을 시켰습니다.
양발을 편하게 놓은 상태와 차량이 좌우로 경사진 상태에서도 브레이크 위치를 기억할수 있도록 연습을 시켜주었습니다.
덤으로 하차 시 꼭 어깨뒤로 고개를 돌려 주변 확인을 하고 문을 여는 연습..
마지막으로 문 닫기전에 P 와 사이드 브레이크 확인..
운전을 하다가 누가 나에게 경적을 울리면..
니가 운전을 잘못 하고 있는거다.. 라는 따듯한 조언도 해주었던 기억이 나네요.
차에서 30분 동안 기어 변속하면서 좌우 사이드미러 룸미러 보고 엑셀 밟는 척~ 브레이크 밟는 척~
마인드 컨트롤만 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가도 불안해서 2일 정도는 출발 전에 10분씩 또 마인드 컨트롤 겸 동작 반복~
악셀.브레이크 가운데에 놓고 운전하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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